국립재활원, 3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 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누리’ 행사 추진

- 성북교육지원청 협력 “알록달록 어울림학교” 장애체험 교육 추진 등

뉴스 제공
국립재활원
2014-04-11 14:0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입원환자 및 장애인, 국립재활원 방문 고객 등을 위하여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행복누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4월 15일(화)에 진행되는 “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알록달록 어울림 학교”는 국립재활원과 성북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세 번째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의 모범적 사례임에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번 행사는 국립재활원에서 성북구 관내 중학교 학생 70명과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동 행사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극복 사례 특강 및 장애발생 예방, 장애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필요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따돌림과 차별이 없는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에서는 1급 시각장애인으로서 고난을 극복하고 영어교사의 꿈을 이룬 △△중학교 ○○○ 선생님의 장애 극복 사례를 학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메시지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국립재활원 장애발생 예방 교육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중심의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휠체어 및 시각장애 체험, 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체험할 계획이다.

장애인 주간(4.14~4.20)중 4월 16일(수)에는 관내 강북구청 지원으로 ‘강북구립여성·실버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친숙하고 편안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입원환자 및 보호자,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4월 17일(목)에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과, 장애인의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에 대한 ‘뇌졸중 장애인 건강증진프로그램 체험’ 및 ‘입원환자 노래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8일(금)에는 국립재활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통하여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제공과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소개
국립재활원은 재활을 통해 사회복귀를 실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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