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 출판사, ‘해외비즈니스 실전 영어회화 기본기 완전터득 비법’ 출간

- 해외영업의 가장 큰 장애물은 언어? 비즈니스 회화, 필요한 표현은 서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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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출판사
2014-04-11 11:28
서울--(뉴스와이어)--‘한류’라고 표현되는 대한민국의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도 상당한 수출 금액은 수천 만 불에 이르고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에서 쓰는 용어와 극장에서 쓰는 용어가 다르듯이, 그간 국내에 소개된 해외비즈니스 영어회화가 모든 분야의 산업현장에서 유용한 것은 아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문화산업은 그 성격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또한 상이하다.

저자 조규정은 “지금까지 제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통적 무역 부문의 해외 비즈니스 뿐 아니라 문화, 예술, 기술 전수, IT, 만화,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지식을 포함하는, 작지만 야무진 실전 학습서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책을 쓰게 된 계기이다”고 말했다.

교통수단, 통신수단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해외거래의 가장 큰 장애물은 어쩌면 언어일지도 모른다. 장기간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다 귀국한 조규정은 해외 진출을 하려는 한국인들이 비즈니스 영어회화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걸 포착했다. 그리고 몸으로 직접 겪고 체득한 노하우를 비즈니스 회화가 절실한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책을 집필하였다.

시장이 확대된 만큼 치열해진 ‘무역전쟁’

앞서 말한 교통통신의 발달과 무역규제를 철폐하는 세계적인 흐름 등으로 시장은 전 세계로 확대됐다. 이는 동시에 경쟁의 무대 또한 전 세계로 넓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업을 하고자 할 때는 정체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무수한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그는 “무역전쟁이라는 표현을 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해외에서 오더 하나를 따 낸다는 것은 하나의 전쟁을 치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수많은 국내외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진짜 전쟁이다. 해외영업은 바로 하나의 전쟁을 치르는 대단한 일이다. 이 책에서 줄곧 사용하는 해외영업전사라는 단어는 이런 의미에서 나온 말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실무자의 비즈니스 회화

어떤 분야에 문외한이라면 한국 사람이 한국말을 해도 말이 유창할 수 없다. 하물며 한국 사람이 외국 말을 배우려고 하는데, 말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언어가 익혀지지 않는 건 당연하다. 따라서 비즈니스 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이해가 전제돼야만 한다.

‘해외비지니스 실전 영어회화 기본기 완전터득 비법’의 저자 조규정은 자신의 책을 소개하면서 “해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항목 즉, 해외영업용 실전 영어회화와 무역실무 기본지식, 이 둘을 모두 이해하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한다.

그는 현대자동차 수출업무부에서 첫 해외업무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근무한 10년의 시간은 그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그는 “수출무역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업무들을 현대자동차 수출업무부에서 근무했던 10여 년 동안 대부분 섭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 당시에는 업무가 쉽지 않아 나름대로 고생도 많이 했고 조직 내부에서 크게 돋보이는 일로 인정받지 못해 내심 서운하기도 했지만, 지나고서 생각하니 그 곳에서의 근무 경험이 제겐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후 회사를 옮겨 중남미의 조용한 나라 코스타리카에서 현지주재원으로서 근무했고 나중에는 컴퓨터 관련 수입회사를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처음에 해외무역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배운 덕분에 하는 모든 일에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국내에서 배운 무역실무지식은 세계 어디에서도 통용됐고, 제가 구사하는 해외영업 실무 영어도 그들 외국 바이어들에게 먹혔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정말 당당하게, 그야말로 열심히 뛰었다. 코스타리카에 살면서 한참 뒤 직장생활을 접고 개인적으로 컴퓨터 관련 업종의 수입회사를 운영할 때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기본 업무 흐름(Flow)을 머리속에 넣고 일에 임하니 두려움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책 저자 조규정 약력

광주고등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 인사팀에서 4년, 같은 회사 해외영업부에서 10년을 근무하면서 수출업무, 중남미 해외영업을 맡았다. 2006년 중남미 코스타리카 현지 주재 직원으로 해외생활을 시작했고, 코스타리카 현대버스 현지 제작 및 판매회사에서 영업팀장으로 4년을 근무하다가 퇴사 후 현지에서 컴퓨터 관련 제품 수입 및 판매법인의 대표로서 6년간 일했다. 2010년 4월 귀국해 삼성전자 협력업체인 ㈜제이월드에서 인사팀장 및 베트남 현지법인 초대 법인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취업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K-Move프로젝트의 멘토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조규정 저
면수 458쪽 | ISBN 979-11-5634-022-5 | 13740
| 값 18,000원 | 사이즈 176x248 l 2014년 04월 10일 출간| 외국어 | 영어회화

해드림출판사 소개
2007년 6월 2일 창립한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임대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체 출간을 파트너로서 돕고 있다. [임대출판]은 저자가 투자하는 대신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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