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베송과 장 르노, ‘크림슨 리버2 : 요한계시록의 천사들’로 다시 한번 Power Up

서울--(뉴스와이어)--뤽 베송과 장 르노가 <크림슨 리버2>로 다시 뭉쳐 최고의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뤽 베송의 속편 참여로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볼거리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크림슨 리버2>는 프랑스 개봉 당시 6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장 르노와 뤽 베송의 첫 작품부터 함께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 최고의 모습만을 발견해 내는 파트너쉽이 있어 가능했던 것.

뤽 베송은 원래 <크림슨 리버> 시리즈와는 무관하였으나 1편에서 <크림슨 리버> 자체의 스토리를 눈 여겨 본 그는 속편 제작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는 <크림슨 리버> 시리즈에 처음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제작은 물론이고 원작을 자신의 액션 감각으로 새롭게 만드는 작업까지 하게 된 것이다. 그가 속편 제작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크림슨 리버>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도 하나의 요인이지만 자신의 영원한 파트너인 장 르노가 출연한다는 것도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장 르노 역시 과묵하면서도 냉철한 ‘니먼 형사’ 캐릭터를 다시 한번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으나, 전편보다 더 나은 속편 제작에 회의를 가지고 있던 찰나에 뤽 베송 제작이 결정되어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속편”이라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였다고.

뤽 베송과 장 르노는 서로 유명하지 않을 때 만나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준 대표적인 사례. <그랑블루>부터 <레옹>까지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을 일찌감치 서서히 다져온 것이다. 이들처럼 무명일 때부터 함께 하여 서로를 최고의 자리로 올려 놓은 감독 및 제작자와 배우의 예는 다양하다. 해외에서는 스파이크 리 감독과 덴젤 워싱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장진 감독과 신하균, 정재영 등이 연극에서부터 함께 해 온 인연을 스크린에서도 잇고 있다. 최근 <박수칠 때 떠나라>와 <웰컴 투 동막골>로 장진, 신하균, 정재영은 제작자와 감독, 그리고 배우로 만나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기도 하여 처음부터 함께해 온 축적된 시너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이들은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

<레옹>의 명 콤비 뤽 베송과 장 르노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되는 <크림슨 리버2>는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9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연락처

이노기획 02-543-9183 김은 팀장 011-9076-9328 박선주 011-9975-26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