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육성대’ 지정

- 해외 대학과 공동연구, 해외 글로벌기업 인턴십 등 5대사업 수행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는 해양수산부로부터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육성대학교에 단독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명대의 동명 차세대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육성사업단(단장 우종균 교수)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금(올해 2억원)으로 국제물류학과, 해운경영학과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연계사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동명대의 이 사업단은 차세대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사업단과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아시아 108개 대학교 및 부산지역 100개 물류기업(가족기업)과 함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해외 주요 대학과의 공동연구 ▲해외 글로벌 기업 인턴십 ▲해외 물류거점 방문 및 조사 ▲대학원생 학비 및 연구시 비용지원 등 5대 사업을 수행한다.

동명대는 이로써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3차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육성사업(연간 약 30억원씩 4년간 총 122억원 지원)’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향후 관련학과들을 ‘글로벌 물류학부’로 개편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설동근 총장은 “이 사업에 지난 8년간 아성을 지켜온 타 대학을 제치고, 동명대가 단독으로 획득한 것”이라면서 “산학협력-취업-창업 등 3대 분야 명문이었던 동명대가 항만물류 분야 명문으로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지난해 9월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을 지원받게 됐고, 이에 앞서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지난해 5월. 한해 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지난해 7/9. 한해 30여억원), 대학중심 평생활성화 지원사업(지난해 8/6. 향후3년간 16억5천만원) 선정,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 기록 등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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