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청송백자 온고지신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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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1:27

청송--(뉴스와이어)--청송문화관광재단(대표 배수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4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지역협력형]’에 선정됐다.

지역협력형 지원사업은 지역예술가의 창작기회 확대와 문화 소외지역, 취약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958년 청송백자를 빚던 마지막 가마불이 꺼진 반백 년 만에 복원된 향토문화유산인 청송백자의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협력형 지원사업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입주 작가들이 청송백자의 전수, 교류, 창작지원을 통해 그 가치를 복원, 계승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군 내 새로운 자양분을 축적하고, 지속적인 입주작가양성을 통해 청송백자가 생활도자로서 실용성 및 대중성 확보, 청송군 향토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소개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내 관광지 관리와 운영을 비롯 청송군 3대문화권 관리운영, 청송백자에 관한 운영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속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관광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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