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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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5 09:04
인천--(뉴스와이어)--두산인프라코어(대표 : 崔昇喆)가 2015년 '중국시장 매출 13조원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시장에서의 고객 및 일반인들에 대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중국 중앙언론사 및 대리상 등 100여명을 초청해 인천과 창원의 생산라인 등을 견학시키는 한편, 최승철 사장이 직접 사업현황과 향후 중국에서의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두산의 중국사업 계획 및 전략과 관련하여 관심이 많은 중국 중앙관영 방송사인 CCTV와 중국일보(China Daily) 등 주요 언론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 생산현장을 방문, 두산이 중국의 기계 및 플랜트 시장에 연계 진출할 가능성 등에 대하여 깊이 있게 취재하였다.

최승철 사장은 "현지 생산법인인 두산공정기계(산둥성 옌타이 소재)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신흥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시장에서만 2015년 매출 13조원, 영업이익 1조3천억원을 달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또 "중국내 설비 및 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내 인재들을 많이 채용함으로써 중국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들어 철저한 현지화 영업전략과 제품개선을 통해 굴삭기와 공작기계는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주력제품인 지게차 역시 중국형 지게차를 개발해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장기적으로 중국내 ISB(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 시장 공략을 위해 직접 투자하거나 중국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혹은 인수, 합병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di.com/kr/

연락처

두산인프라코어 기획홍보팀 정경오 차장 3398-8451, 011-9033-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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