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스타샵’으로 인기몰이
백핫에 의하면 지난 9일 오픈한 ‘G마켓 스타샵’의 오픈 당일 방문자수는 2만3천여명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후 8월 17일 12만6천여명을 기록, 8일 만에 무려 446%의 방문자수 증가세를 보였다.
탤런트 오윤아, 이윤지, 이유리, 이민혁 등 신세대 스타 4명의 이미지에 맞는 패션상품을 판매하는 ‘G마켓 스타샵’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스타일 컨셉에 맞는 패션 상품을 선택하는데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G마켓은 7월 한달간 전속모델인 이효리가 착용하는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G마켓 효리샵’을 운영, 잡화 매출이 40% 이상 신장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지난 6월 오픈한 CJ몰의 ‘파파라치 스타샵’도 꾸준히 방문자수가 증가해, 8월 17일 현재 4만2천여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파라치 스타샵’은 가수 겸 탤런트 정려원과 SK㈜ 주유소 광고모델 이기용, 아나운서 정지영의 일상을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려 놓고 의상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형식으로 일부 인기 상품은 예약 판매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평.
‘스타샵’의 인기로 이들 쇼핑몰의 방문자수도 힘을 받고 있다. 실제로 ‘G마켓 스타샵’을 오픈한 주간(8/8~8/15)의 G마켓 방문자수는 595만6천명을 기록, 전주 대비 17% 이상 상승했다. CJ몰도 ‘파파라치 스타샵’을 오픈한 주간(5/30~6/5)에 전주 대비 9% 이상의 방문자수 증가세를 보였다.
이밖에 이승연의 ‘어바웃엘’(G마켓), 이혜영의 ‘미싱도로시’(CJ몰), 이의정의 ‘엘모너’(우리닷컴), 구준엽의 ‘G-LIMIT’(H몰) 등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백핫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추세로 보아 ‘스타샵’의 방문자수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각 쇼핑몰의 ‘스타샵’ 마케팅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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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7일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