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빅, 국제소송 통합관리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케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 출시
- 기존 소송 자료 및 미래 소송 대비 자료를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통합관리
- 200TB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구현하는 탁월한 프로세스로 시간 및 비용 절감
- 서울, 뉴욕 등 전 세계 6개 도시 유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5월 1일부터 상용화
지금까지 이디스커버리 과정을 위해 추출된 문서들은 소송이 종료된 후 별도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유사한 소송 제기 시 동일한 이디스커버리 과정을 반복 되풀이하는 작업이 빈번하게 진행되어 왔다.
유빅은 이러한 기업들의 수고와 중복 예산 지출을 예방하고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에 과거 소송관련 자료를 모아 ‘통합 정보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유사 소송 진행 시 이디스커버리 프로세스에 있어서 탁월한 효율성과 혁신적인 예산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프로세스 담당자들이 보다 전략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송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한다.
‘빅데이터 케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급변하는 IT 환경과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200TB의 넉넉한 데이터 저장 공간과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과거 소송과 관련된 모든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데이터 히스토리만이 아닌 특정 케이스를 담당한 로펌의 정보까지 함께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관련 데이터를 과거 소송 정보, 데이터 보존 타입, 보존 방법과 최근 업데이트 날짜에 따른 분류를 통해 관리 담당자 별로 보관하며, 클라우드 기반 접속 환경의 데이터 검색으로 신규 소송 담당자들의 디스커버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유빅 관계자는 한미FTA 발효 이후 증가된 국제소송 환경에서 기업들의 이디스커버리 대처 능력은 글로벌 경영전략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는 큰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유빅의 BDCM은 유사 기술 및 제품과 관련되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적재산권 소송 또는 파생 소송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유빅의 ‘빅데이터 케이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서울, 뉴욕, 런던, 도쿄 등 전 세계 6개 도시 유빅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설치되어 5월 1일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유빅(UBIC) 활동
한국 유빅은 4월 15, 16일 양일 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2차 전자증거 개시 및 기록관리 전략포럼’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 및 로펌 법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소송과 관련된 최신 이디스커버리 트렌드와 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세미나와 스폰서 기업들의 개별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한국 유빅은 해당 포럼의 첫째 날인 4월 15일 전체 세미나의 사회와 미국 변호사 협회 빅데이터 위원회 의장(Chair of the Big Data Committee of American Bar Association)이자, 유빅의 글로벌 법률 및 리스크 관리 그룹 책임자 폴 스타렛 변호사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최대 규모의 행사장 부스 설치와 효과적인 브랜딩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과 개별 컨설팅 실적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이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빅(UBIC) 소개
유빅은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이디스커버리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디스커버리 전문 기업으로 이디스커버리 및 포렌식 서비스를 비롯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CJK) 및 영어로 작성된 전자문서 처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빅은 미국 사법부, 국제 무역 위원회, 증권거래 위원회 등과 관련된 300건 이상의 조사 및 법률, 행정심리와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700건 이상의 기업 내부조사를 담당했으며, 2007년 일본 TSE 주식 거래소 상장에 이어, 2013년 미국NASDAQ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한국 유빅은 200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주 고객 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b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