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호종결아동을 위한 자립정착금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재)아름다운재단은 ‘2014년도 자립정착금 지원사업 전달식 및 교육’을 25일(금) 오후 3시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2014년도 자립정착금 지원이 어려운 지역의 공동생활가정 퇴소 및 가정위탁 종결(예정)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아동복지시설 퇴소 및 가정위탁 종결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은 지난 2005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지역별, 보호체계별 상이하게 지급되고 있다. 이는 지방정부의 재정여건에 따라 운영되어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정위탁과 공동생활가정의 아동은 자립정착금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자립정착금 지원 시범사업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퇴소 및 보호종결 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진출 및 자립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의 상황 및 수요를 고려하여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시범사업과 함께 표준화된 자립정착금 산정기준 마련을 통해 예방적, 통합적, 수요자 중심의 자립정착금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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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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