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확대되는 무인항공기(드론) 기술·시장 전망과 최근 개발동향’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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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4-04-30 07:0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은 ‘확대되는 무인항공기(드론) 기술·시장 전망과 최근 개발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무인항공기 ‘드론’은 ‘드론산업(Dron Industry)’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정부가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던 무인항공기(드론)를 일부 민간에서 사용하도록 허가하면서, 향후 본격적인 상업용 무인항공기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아직까진 농작물 작황조사 및 기상관측, 밀입국 감시, 방송 통신 중계기용 등 제한적인 분야에서주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 아마존 등 여러 유통업체들이 물품 배송에도 무인기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상업적 측면에서 무인기의 활용 가능성과 범위는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대되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무인항공기 시장은 항공 업계의 신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틸그룹에 따르면 2003년~2012년 10년 동안 무인기는 연간 21.8%의 성장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통 헬기 시장의 성장은 연간 10.9%로 나타났다. 무인항공기 시장은 2013년 31억 3,300만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2년에는 지금의 두 배 이상인 80억 7,6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인항공기 시장은 현재 90% 이상이 군사용이지만, 점차 민간/상업용으로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그 기술도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민간용 무인기 실용화에 가장 앞선 나라는 일본이다. 이미 1982년부터 농업용 무인기 시장을 겨냥해 무인 회전익기를 생산한 일본은 최근엔 해안 경비와 남극 연구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美 국토안보부는 남부 국경의 밀입국 감시를 위해 무인기를 운용 중이며, 벨기에 정부도 북해의 불법 기름 유출 감시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선두로 정부출연 연구소 및 관련 업체들이 꾸준히 개발해 왔으나, 민간 분야 연구는 선진국 대비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우리 정부도 ‘민간 무인항공기 실용화 기술 개발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등 향후 확대될 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는 양상이다.

한편, 당분간 민간용 무인기 시장은 공역허가와 무관한 소형 위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 국가 공역 진입을 위한 미국의 제도와 절차가 확립되면,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이후의 시장 성장을 빠르게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IRS글로벌은 무인항공기(드론)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본 보고서는 무인항공기의 활용 분야별 주요 사례를 면밀히 정리하고, 국내외 주요 사업 참여업체들의 제품 개발동향, 제품 활성화 전략을 종합적으로 분석, 관련 핵심기술의 개발동향, 특허 동향을 소개하여 무인항공기(드론)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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