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펄스, 도광판 제조시스템 특허 취득
일반적으로 도광판은 빛을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특징 때문에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등에 응용되고 있다. 이러한 도광판은 PMMA(Polymethylmethacrylate)에 여러 가지 첨가제를 투입하여 압출에 의한 방법으로 제조되는데, 종래의 도광판은 압출과정에서의 광학적 특성을 저하시키는 요소들인 이물, 흠, 기포, 흑점, 흑줄 및 두께편차 등의 발생을 해결하지 못해 일본의 제품보다 휘도가 우수하지 못하고 균일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유펄스는 고순도의 PMMA에 휘도 증진제(광확산제)를 고르게 혼합하고, 압출과정에서 다수의 압출롤러의 온도 및 회전축 각도를 조정하여 휨 및 두께편차의 발생을 억제시키고, 휘도를 증진시키는 제조 방법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발명. 2002년 이후 국산화된 TFT-LCD 도광판 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다.
유펄스의 이혁렬 대표는 “다수의 국내 부품 업체들이 일본 및 유럽 등 해외의 제조기술을 따라가지 못해 빌려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확산판 등 응용제품의 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유펄스는 “국내 최초로 TFT-LCD 도광판을 국산화 했으나 발명자 개인이 가지고 있던 제조기술특허를 이번에 양수받음으로써 실질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향후 중국 진출과 관련된 기술사용료 협상 등에도 활용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유펄스는 중국 BOE-OT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제 5세대 도광판 라인의 공급을 위해 국내에서 도광판을 일부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북경 경제 기술 개발구에 설립한 도광판 공장이 완공되는 10월부터 BOE-OT 제 5.5 세대 도광판 라인에 전량 공급할 계획 중으로 내년도 도광판 부분만 3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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