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버스, 국내 최초 O2O 커머스 전용 사이버화폐 ‘콜롬버스 금화채굴권’ 배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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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버스
2014-05-12 09:20
서울--(뉴스와이어)--콜롬버스(대표 박지영)가 국내 최초의 O2O 커머스 전용 사이버화폐 ‘콜롬버스 금화채굴권’의 배포를 시작했다.

‘콜롬버스 금화채굴권’을 만든 콜롬버스 박지영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진정한 의미의 사이버화폐가 등장하지 않았다”며 “콜롬버스 금화채굴권이 사이버화폐의 토대가 되고 문화를 만들어 경제를 더욱 번영시키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콜롬버스는 온, 오프라인상에서 평판좋은 상품과 서비스들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판매가 이뤄지는 발견을 기반으로하는 크라우드 소싱기반의 O2O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이다. 콜롬버스는 그 동안 다른 버전과 필드 테스트 등을 거쳐 5월 1일 세상에 나왔다.

박지영 대표는 콜롬버스 금화채굴권 개발 이유에 대해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사용하며 구 경제가 수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사이버 화폐를 만들고 싶다는 영감이 크게 작용했으며 개발 중에 비트코인과 같은 사이버화폐의 출현과 부상을 보면서 콜롬버스 금화채굴권과 같은 사이버화폐가 경제와 IT강국인 한국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강한 개발 동기를 계속 불태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이버화폐는 2008년 일본계 미국인 ‘사토시 나카모토’ 정도로만 알려진 베일 속 인물에 의해 개념이 소개된 이후에 정확한 신분이 밝혀지지 않은 IT 개발자들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공개한 개념을 응용해 세계 최초의 사이버화폐 ‘비트코인’을 만들었다. 이후 비트코인의 개발 설계도와 프로그램은 공개 즉 오픈소스 됐다.

박지영 대표는 콜롬버스를 기획할 당시 싸이월드의 도토리와 같은 사이버화폐 기능이 보다 큰 상거래시장에 잘 녹아들고 구 경제시장이 포용할 수 있는 사이버화폐 유통 모델을 기획하였다. 그렇게 세 번의 다른 버전을 만들어 필드 테스트 이후 다시 올해 5월 1일 웹사이트 ‘콜롬버스’(www.colombus.or.kr)를 만들어 세상에 선보였다.

박지영 대표는 “콜롬버스는 비트코인의 개념을 온, 오프 커머스 실정에 맞게 도입, 수정 개발된 것”이라며 “기술적으로는 비트코인과 차이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온라인에서 발견을 통해 사이버화폐를 채굴하고, 사이버화폐 거래소에서 현금, 또는 채권이라고 할 수 있는 금화채굴권을 교환하거나 식당·매장에서 실제 물건·서비스를 구입하는 방식은 비트코인과 같고 그 시장가치는 더 높다”고 말했다.

박지영 대표에 따르면 한국은 이미 과거 도토리와 같은 사이버화폐의 움직임이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지금도 메신저 회사나 게임회사 등 에서는 사이버화폐를 통해 부가적인 서비스 및 아이템을 판매해 왔다. 다만 그것이 특정 전자상점에서의 상품이나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한정적으로 사용되어지는 폐쇄형 전자화폐라는 것이 한계였는데 이제 오픈형 전자화폐인 비트코인의 출현으로 많은 분들이 사이버화폐의 채굴과 유통에 대해서 이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아직 오픈형 사이버 화폐는 미국과 유럽인이 주도한다. 한국에선 금융 시장은 물론, IT 업계에서조차 사이버화폐에 대한 개념과 정보가 거의 없고 심지어 MBA 출신 벤처캐피탈리스트들조차 사정은 같다고 한다. 박지영 대표는 “개발초기에는 선례가 없는 서비스를 만들어 사람들과 투자자들에게 실정에 맞게 비유를 들어 설명, 설득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 수집이 가장 힘들었다”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가 힘들어 생계와 창업을 병행하며 좀 더디지만 의미있는 개발을 계속 해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비단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의미 있는 뭔가를 알려주고 싶었다. 개발이 끝날 때쯤 이탈리아 낳은 세계적인 탐험가 콜럼버스를 기리고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발견과 채굴이라는 개념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이름이 필요했고 그때 떠오른 것이 ‘콜롬버스’였다.”

콜롬버스의 개발 과정은 한국, 더 나아가 실리콘벨리에서도 선례가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트위터를 만든 잭 도시 조차도 스퀘어를 만들어 전자결제시장을 진출할 정도의 생각만 했지, 사이버 화폐의 운용을 통한 커머스 시장을 만들 생각은 못했다고 한다. 현재 스퀘어는 매각설이 돌고 있는 실정이다. 박지영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사이버화폐는 커머스의 운용이 필수요소라며 페이팔이 성공한 이유는 이베이라는 커머스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하였다.

그는 “콜롬버스 금화채굴권 사용자가 1000~1만명 정도로 증가하면 커머스 기반의 소액의 물품 거래 등에서 실제 화폐처럼 통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발견서비스와 금화채굴권의 홍보와 이벤트 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콜롬버스 소개
콜롬버스의 주력사업으로는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커머스와 입소문 관리 솔루션 판매 및 보급 등이 있다. 콜롬버스는 부동산이나 건물들을 소유하고 부를 축적하는 시대에서 벗어나 대중들이 콜롬버스 금화 채굴권을 통해 자신의 정보와 지식을 재산권으로 인식하고 소유하도록 하는 21세기 신 지적재산권 대항해 시대를 열어가는 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colomb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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