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성형외과, ‘안전한 병원 만들기’ 적극 나서

- 이데아성형외과 등 중대형 병원, 안전한 자가줄기세포 재생치료 확대 위해 무균 연구소 시스템 도입

- 자가줄기세포 이용한 항노화, 난치성 질환 치료와 연구 본격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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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매니아
2014-05-12 14:26
서울--(뉴스와이어)--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세포 치료 시 무균 환경과 관련 제반 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용성형 분야에 국한되어 있던 줄기세포 치료와 연구가 항노화 치료에서 난치성 치료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폭넓은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시술은 환자의 지방조직이나 골수 등에서 추출된 신선한 세포를 바로 주입하기 때문에 면역거부 반응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넓은 분야에서 자유롭게 시술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채취, 세포분리, 시술의 전 과정이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균을 제어할 수 있는 무균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세포분리와 냉동보관 기술확보 뿐 아니라 세포치료 전에 안전성 검증을 위한 품질 검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자가줄기세포 재생치료 분야의 혁신이 예고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대형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첨단 줄기세포 연구소 시스템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자가줄기세포재생치료의 활성화를 위해 이데아성형외과(대표원장 국광식)도 기존의 줄기세포 연구소를 무균 연구소로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항노화 치료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월 말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확장 오픈한 이 연구소는 안전한 조직채취와 세포 시술을 위해 무균 수술실과 QC시스템까지 갖췄다. 줄기세포 치료에 있어 안전과 효과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도다.

현재 자가줄기세포재생치료는 줄기세포 지방이식을 통한 얼굴과 유방 확대, 피부 재생뿐 아니라 아토피, 건선, 크론병 및 노인성 관절염 등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오는 9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국제학술행사인 ISPRES(International Society of Plastic Regenerative Surgery)에서 줄기세포 재생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국광식 원장은 ”이제 줄기세포 시술 환경과 기준이 변화되어야 할 때”라며 “자가줄기세포 시술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안전하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 원장은 이어 “의사들이 먼저 인식을 전환하고 앞장서서 제반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높은 수준의 줄기세포 관련 시스템 도입의 확산은 줄기세포재생치료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자성의 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는 의료계의 변화이어서 더욱 큰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무균 연구소와 줄기세포 치료 시스템을 설계 시공하고 있는 에스매니아의 이정현 본부장은 “GMP 수준의 줄기세포연구소 시스템 병원의 확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줄기세포 재생치료 시대를 예고하는 것”이라며 “향후 다가올 자가줄기세포 배양치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에스매니아 소개
(주)에스매니아는 줄기세포 재생치료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줄기세포 분리장비, 극 저온 세포냉동보관 시스템, 세포배양, 검사 등의 줄기세포 재생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무균연구소, 무균수술실 등의 설비뿐 아니라 세포분리/세포냉동/세포배양 등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줄기세포재생치료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로컬 병·의원의 맞춤형 줄기세포치료 연구소(CRT-Lab:Cell Regeneration Therapy-Lab)을 출시하여 시장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데아성형외과: http://www.idea-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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