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이케아, 한국내 최소 10개 이상 매장 오픈할 것”

2014-05-14 09:04
경기--(뉴스와이어)--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는 이케아가 한국에 최소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이케아 매장(2014년 4월 기준)은 유럽 250개, 북미 53개, 아시아 36개, 중동 11개, 호주 7개, 도미니칸 1개로 국가수는 44개국이며 매장수는 총 358개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은 “최근 대만지역 시장조사를 통해 이케아 대만 타오위안(약 5,500평) 매장이 한국의 표본 매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올 12월말 개점을 앞두고 있는 이케아 광명점 역시 매장평수는 약 7,792평정도(실제로 순수 이케아매장 평수는 7,000평 미만임)로 이케아 전 세계 매장평균평수인 약 8,665평(2013년 기준)보다 작은 편이다. 그리고, 국가면적이 큰 나라들과는 달리, 한국의 경우 입지와 접근성, 그리고 한국인의 쇼핑패턴 등을 고려하여 이케아의 대형 매장보다는 중소형매장들이 많이 오픈될 것으로 보았다.

정 소장은 이미 인근 중국, 일본, 홍콩의 이케아 사례를 통해 이케아 광명점을 전망한 적이 있었고, 이번 신간 ‘이케아, 새빨간 거짓말’을 통해 이케아 마케팅전략과 다양한 브랜드들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미 이케아측의 한국 T/O(이케아 매장 오픈계획)가 당초 10개점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케아의 매장확대 정책과 오랜 시간 공들여온 한국시장에서는 그 보다 더 많은 이케아 매장이 오픈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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