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중소기업이 이케아와 경쟁하려면 대리점시스템 필요”

중소기업의 이케아 생존법, ‘이기는 프랜차이즈 대리점시스템’

2016-03-23 11:03
서울--(뉴스와이어)--이케아(IKEA)와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는 중소기업이 이케아와 경쟁하려면 프랜차이즈 대리점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연구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준거가격(이케아의 낮은 제품가격이 소비자입장에서는 구매고려 기준가로 되어 감)이 낮아졌기 때문에 특히 가구제조업체의 경우, 기존 방식대로 단순 납품만 해서는 1%의 영업이익조차 얻기 어렵다고 분석한다. 대기업 역시 제품판매가격 할인 및 인하에 따라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단가 인하 압력은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소기업은 현상유지 자체가 어려워 규모축소나 폐업이 속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런 상황의 가구제조업체라면 직영점을 만들어 직접 판매를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지만, 현실적으로 투자여력이 거의 없고, 어느 정도 있다 하더라도 전문성이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택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대리점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현 상태에서는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이케아 광명점 오픈이후,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의 가구 대형브랜드의 매출은 기대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나, 대리점시스템이 없는 가구 중소기업들은 50%이상 매출급감 현상으로 이미 확인되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대리점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가구 유통판매업체들의 자원과 시설인프라, 판매전문성, 그리고 고객 등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휴가 핵심 개념이다. 이는 중소기업들간의 상생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그렇다고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없고, 브랜딩과 사업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프랜차이즈 대리점시스템만 도입한다고 성공하진 않는다.

이에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는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내 가구제조기업이 성공하는 프랜차이즈 대리점시스템을 구축 및 리뉴얼하고자 할 경우, 자체 개발한 인바디 검사 체크리스트와 정밀진단 상담을 통해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가구제조업체의 컨디션과 일정에 따라 구축 및 리뉴얼 실무를 지원한다.

현재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소장은 가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도내 가구기업들의 경영 및 마케팅 애로사항을 컨설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공식블로그를 통해 4월 6일까지 하면 된다.

연락처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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