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기업 ‘ZTESC’ 한국 IT사업 진출, 파트너사로 브렌트코드 선정

- 연간 18조 매출, 중국 국영기업 ‘ZTESC’ 간접적 한국 사업 진출

- 최대 1,000억 규모 한국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등 IT분야 전문적 투자

- 한국 컨설팅 파트너로 ‘브렌트코드’와 협약 체결

뉴스 제공
브렌트코드
2014-05-14 15:31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브렌트코드 (이하 ‘브렌트코드’ 대표이사 김경현)는 홍콩의 ‘China Well Technology Limited (이하 ‘China Well’ CEO, Winnie Chen)의 한국 게임사업 및 기타 IT사업의 한국 진출 관련한 투자자문에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최대 1,000억원으로 게임업체를 포함하여 기타 IT업체의 M&A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중국 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비상한 관심은 중국 정부의 100% 지분 소유 국영기업인 ‘ZTESC’가 관여되었다는 점. 이에 대해 브렌트코드 김경현 대표이사는 “ZTESC의 경우 중국 정부의 100% 소유 국영기업으로 직접 투자가 어려운 상황” 이라고 설명하며 “이로 인해 전략적 파트너사인 China Well을 통해 간접적으로 게임 사업에 진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ZTESC에서 게임사업을 위한 사업본부 신설 등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중국 정부차원의 지원 또한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브렌트코드는 이러한 관계에서 China Well에 한국 게임업체 투자 및 퍼블리싱(Sourcing)사업 등 한국 사업과 관련된 모든 전권을 위임 받은 협약”이라고 밝혔다.

한국 게임사업 진출에 관련하여 China Well CEO, Winnie Chen는 “우선 한국에 진출하는 것에 대하여 관심이 크다”고 말하며 “한국 게임의 놀라운 기술력, 퀄리티 등을 보다 세밀하게 검토하고 또 기업인수에 대한 전문가 집단을 필요로 할 때, 브렌트코드를 만났다. 그들은 전문적이었고 위선적이지 않았다는 점, 투명하다는 점을 직접 느끼며 파트너로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좋은 기업들과 좋은 게임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렌트코드는 1,000억원대의 예산을 토대로 M&A 및 게임투자 등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말하며 “스스로 무엇인가를 잘할 수 있다는 그 말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투명 그리고 신뢰를 앞세워 노력할 수 있는 업체들과 만나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브렌트코드는 2013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난해 홍콩 최대 영화제작배급 및 멀티플렉스 회사인 ‘골든하베스트’와의 콘텐츠 유통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김경현 대표이사는 16세 나이에 중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졸업을 마치고 2000년 액토즈소프트에 입사하고 KT그룹 계열회사인 케이티하이텔 (이하 ‘KTH’)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이후 중국 및 독일, 영국 등 해외 각지에서 활약하면서 31세의
나이임에도 업계경력 15년 이상을 소유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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