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된 40명 모국 찾아…동명대서 ‘세계선센터’ 등 캠퍼스 체험

- 수십년 만의 방문자 포함한 20~40대, 10시부터 버디투어

- 세계선센터서 명상강의 다도 한복 등 한국 진면목 체험

부산--(뉴스와이어)--300여명의 사망, 실종을 낳은 ‘세월호’가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우고 있는 가정의 달 5월,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해외 각국에 입양갔던 이들이 대거 모국을 찾는다. 일행 절반이 입양 이후 수십년 만에 처음 갖게 된 모국 방문이다.

지금은 20대~40대의 청장년이 되어 5월 28일 오전 10시 동명대를 찾은 이들 일행 40명은 동명대 학생 36명과 함께 동명대 인성교육과 현대인 힐링의 거점 ‘세계선센터’ 등 캠퍼스를 체험한다.

일행은 (사)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가 입양의 상처 치유와 모국과의 화합 등을 위해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국외입양인을 초청해 시행하는 ‘국외입양인모국방문캠프’ 참가자들이다.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등지로부터 온 이들은 오전 10시 환영식을 갖고 오전 10시30분 동명대 세계선센터에서 명상 강의, 다도 체험, 한복 체험 등을 한다. 낮 12시부터는 중앙도서관-기념관-용마광장-동명불원-카페테리아-학생복지시설-상담센터-동아리방-십이지신거리-애두름공원-동명스타디움 등 캠퍼스 곳곳을 견학한다.

설동근 총장은 “동명대에 와서 자신의 비전을 밝히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의 buddy 봉사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각국의 젊은이들이 친목을 쌓고 교류하는 오늘의 buddy tour는 한국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와 가정의 의미를 갖게 하는 오월 인카스의 뜻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의 젊은이들도 지역봉사인으로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15개국, 22만명으로 추산되는 국외 입양인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2001년 4월 설립된 (사)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InKAS)는 △국외 입양인 한국어 교육 △장학금, 한글교실(온, 오프라인) 등 △국외 입양인을 통한 저소득층 아동 외국어 지원 △국내 체류 국외 입양인 지원(단기 거주시설 등) △국외 입양인을 위한 통·번역 자원봉사단 운영(2만명 등록) △국외 입양인 취업/창업 지원(상담, 연계 등) 등 사업을 수행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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