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 개발 및 적용 추진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영유아 국가건강검진의 발달평가에 있어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Korean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for Infants & Children, K-DST)’를 독자 개발하였으며, 이를 향후 영유아 국가건강검진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한국형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개발 및 타당성 평가 연구(‘12.4.2-‘14.4.1, 고려대 은백린 교수)

금번 개발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K-DST)”를 적용하면 우리나라 영유아에게 적합한 도구 사용으로 검사의 정확성과 편리성이 향상되고, 2008년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도입 이후 발달평가에 적용되어 온 외국도구(K-ASQ(Korean-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 DENVER-II)를 대체하여 저작권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반국민이 검진결과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디자인을 도입하여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2012년 의료기기/환경의 수요자 중심 혁신을 위한 융합형 의료 서비스 디자인 플랫폼 개발을 위한 R&D 결과물(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활용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K-DST) 독자 개발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영유아의 특성과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K-DST)’를 독자 개발하였다.

‘한국형(K-DST)’는 부모가 직접 작성할 수 있는 부모작성형으로, 평가영역도 기존 4개 영역에서 6개 영역으로 확대하고, 평가도구 응답법도 ‘예·아니오’ 단순응답에서 4가지로 세분화하여 검사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발달평가는 영유아 국가건강검진 사업의 주요한 검진항목으로 총 7차의 영유아 건강검진 중 6차례에 걸쳐 시행하는데,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K-DST)’를 적용하게 되면 양육자에게는 보다 쉽고 정확한 발달평가 정보가 제공되고 검진의사는 보다 빠르고 표준화된 검사도구를 사용하게 되어, 발달지연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영유아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도구’의 개발은 약 2년에 걸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에서 주관하였고, 개발과정에는 대한소아과학회가 참여하였으며 그 간 외국의 검사를 표준화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정서사회적인 면을 반영하지 못하고, 영유아 건강검진의 전체 월령을 포괄하지 못하며, 저작권 문제로 웹(web) 상 구현이 어려운 실정을 고려하여 개발하였다.

수요자 맞춤형으로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개선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후 개인에게 통보하는 결과통보서 서식을 도표를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개인별 종합소견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검진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2차 검진항목과 폐결핵 확진이 필요한 경우 추가검진일정과 검진기관도 명시하여 안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비만·혈압 등 5개항목의 국제기준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별 검진결과를 국제기준과 비교하여 건강수준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개선하게 된다.

검사수치를 현재 단순하게 숫자로 기입하여 제공하는 방식에서 도표·그래프를 이용한 시각적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였다.

알기쉬운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개선으로 현재 단순하고 평면적으로 제공되어 일반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를 수요자 맞춤형 검진 결과를 제공하여 건강검진을 받은 국민이 검진 결과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번 개선사항은 일반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만 40세, 만 66세) 건강진단의 1차 건강검진 결과통보서를 대상으로 금년 9월부터 우선 적용하고, 향후 디자인을 추가 개발하여 전체 검진유형별 결과통보서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대효과 및 추진일정

복지부는, 발달선별검사도구와 검진결과서 서식 개선사항을 반영한 ‘건강검진실시기준(고시)’ 개정을 추진하게 되며, 6월부터 행정예고를 실시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검진의사 교육 실시와 전산시스템을 구축을 마친 뒤, 9월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갑작스러운 도구 및 서식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올해말까지(‘14년 12월말)는 현행 도구 및 서식과 병행하여 사용하고 내년부터(‘15년 1월) 개정 도구 및 서식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선을 통해 수요자의 건강검진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은 검진도구 사용과 이해하기 어려운 결과 제공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국가건강검진의 전반적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개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연락처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노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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