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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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14-05-30 13:37
인천--(뉴스와이어)--공공 임대주택의 유지보수, 시설관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5.30(금) 주택관리공단(사장 이봉형)과 주택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노력에 나선다.

* 안전보건공단-주택관리공단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일시 : 2015. 5. 30(금) 오전 11:00
장소 : 주택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128)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주택관리공단 이봉형 사장 등 관계자

주택관리공단은 전국에 300여개의 공동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46개에 달하는 협력사와 4천 6백여명의 근로자가 오수처리시설, 난방 및 온수시설 등 주택시설의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련 종사자들은 청소, 순찰이나 계단이동, 설비점검 중 넘어짐이나 떨어짐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종사 근로자의 특성상 여성이나 장년근로자가 많아 현장근로자에 대한 안전확보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 근로자의 사고성 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기법 제공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지원 △ 교육 및 안전보건기술자료 제공 △ 지역 ‘근로자 건강센터’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관리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택관리공단은 관련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보건 교육 및 활동을 위해 협력하고,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공동주택 현장에서의 공동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주택관리공단과의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 현장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함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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