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관세사, ‘장자의 덫에 걸린 공자구하기’ 출간

- 김용일의 장자정해

2014-06-02 10:39
서울--(뉴스와이어)--아태무역관세사무소의 김용일 관세사는 최근 인문학의 열풍이 불고 있는 “장자”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새로운 시각을 담은 “장자의 덫에 걸린 공자구하기- 김용일의 장자정해”를 저술하였다고 밝혔다.

김용일 관세사는 “최근 장자가 잘못 해석되고 있는 풍조를 비판하면서, 장자라는 책은 무한의 자유에서 노니는 큰 스케일을 가진 책이라기 보다는 공자와 유가를 헐뜯기 위해서 고도로 계산하여 창출한 우언집”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게 해야 장자가 우언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 내면의 심리를 잘 이해할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저자는 약 3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이 책을 저술하였는 바, 저자는 장자의 책을 덮고 있는 교묘한 언어의 실체를 분석하고 불합리한 삼단논법을 독자에게 설여하고 독자스스로 장자로부터 해방이 되도록 하기위해서 노력했다고 전한다.

김용일 관세사는 “약 2,500여년 동안 지하에서 억울하게 장자에게 갇혀서 말도 못하고 있었던 공자를 해방시켜 편안하게 잠들게 하고 싶었다. 더나아가서 이를 저자의 역사적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실행했다”고 말했다.

저자는 얼마 전 “한비자, 반만알아도 천하를 다스린다”라는 인문학 책을 출판하였으며 앞으로도 노자, 공자 등 제자백가의 저술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이어서 저술할 계획이다. 저자는 서울대와 서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를 합격한후 현재 명예퇴직을 하고 아태무역관세사무소의 대표관세사로 재직하고 있다.

목 차

지은이의 말

1장 장자본의해 개요
1. 장자의 시대
2. 장자의 공자비판의 방법
· 우언
· 세뇌와 복선의 방법
· 3단 논법
3. 장자해석의 키워드
4. 거꾸로 읽는 장자 - 이책의 순서

2장 김용일의 장자정해

제1편 도척(원 제29편 도蹠)
01. 도둑을 설득하려고 하는 공자
02. 도둑의 욕을 먹는 공자
03. 도척에게 비굴하게 유세하는 공자
04. 공자를 훈계하는 도둑
05. 공자와 유가의 죄
06. 공자를 일깨우는 도둑
07. 아무말 못하고 도둑에게 절하고 나오는 공자
08. 공자의 후회
09. 큰 도둑은 제후가 된다.

제2편 설검(원 제30편 說劍)
10. 세 가지 칼
11. 천자의 칼
12. 제후의 칼
13. 서인의 칼

제3편 어부(원 제31편 漁父)
14. 공자는 화를 면하지 못할 것이다.
15. 노인에게 예를 구하는 공자
16. 공자를 훈계하는 노인
17. 8가지 문제와 4가지 우환
18.공자가 가르침을 받다.
19. 공자의 가르침요청을 거부하고 떠난노인 어부
20. 공자의 탄식

제4편 우언(원 제27편 寓言)
21. 공자는 도를 터득했다.
22. 공자가 말하는 과오
23. 공자의 제자가 노숙자에게 도를 배우다.
24. 곁 그림자와 그림자의 대화

제5편 외물(원 제26편 外物)
25. 돈을 빌리는 장자의 역정
26.유가들이 타인의 무덤을 도굴하다.
27. 공자가 군자가 못되는 이유
28. 공자가 송원군의 꿈에 나타난 북을 평하다.
29. 장자의 비유법의 오류
30. 방에 공간의 여유가 없으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싸운다.
31. 무광은 천하가 싫어서 황하에 몸을 던졌다.
32.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는다.

제6편 양왕(원 제28편 讓王)
33. 천하를 사양한 허유
34. 왕이 계속 시해되자 도망간 왕자
35. 공자의 제자 자공을 꾸짖은 원헌
36. 벼슬을 마다한 안회를 칭찬하는 공자
37. 공자가 궁지에 빠진 이야기
38. 무왕과 주공의 기이한 행동 - 백이와 숙제

제7편 열자(원 제32편 列禦寇)
39. 무능한 자가 자유롭다.
40. 공자를 기용하면 나라가 위태로워진다.
41. 장자의 임종­­-나를 유가식으로 장사하지 말아라

제8편 전자방(원 제21편 田子方)
42. 공자가 자기를 잊지 못하다.
43. 공자가 노자의 가르침을 받아 천지자연의 위대함을 깨닫다.
44. 유가의 옷을 입었다고 다 공자의 가르침을받는 것은 아니다.
45. 옷을 벗어야 진정한 화가이다.
46. 공자는 문왕을 비판하지 않는다.
47. 세속의 활쏘기는 도가의 활쏘기 수준이 안된다.
48. 공자가 진인을 칭찬하다.

제9편 소요유(원 제1편 逍遙遊)
49. 대붕(큰 새) 이야기
50. 매미와 비둘기 이야기
51. 작은지혜와 큰 지혜
52. 천하를 거부한 허유
53. 요임금 순임금은 발톱의 때만도 못하다.
54. 큰 조롱박과 손이 트지 않는 약
55. 쓸모없는 가죽나무

제10편 제물론(원 제2편 齊物論)
56. 대지의 숨결
57. 누가 주인인가?
58. 삶과 죽음
59. 장자는 말했지만 말하지 않았다.
60. 조삼모사
61. 800년을 살은 팽조는 일찍 죽은 것이다.
62. 요임금의 질문
63. 서시는 미인인가?
64. 공자는 어리석다.
65. 곁그림자의 대화
66. 장자의 꿈, 호접몽

제11편 양생주(원 제3편 養生主)
67. 지식은 한계가 없다.
68. 포정의 소잡이
69. 자연을 따라 산다.
70. 천리를 저버린 장례식장

제12편 인간세(원 제4편 人間世)
71. 호랑이 사육사
72. 명예를 좋아하면 죽임을 당한다.
73. 마음을 가지런히 하라
74. 신하와 자식됨은 그만둘 수 없다.
75.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다.
76. 상수리 나무는 오래 살 수밖에 없다.
77. 쓸모없어 커진 나무
78. 쓸모있어 일찍 죽는 것
79. 못생긴 지리소가 활보하다.
80. 초나라 미치광이 접여의 노래
81. 기름은 자신을 태워 빛낸다.

제13편 덕충부(원 제5편 德充符)
82. 발잘린 왕태와 공자
83. 절름발이 신도자가 재상인 자산에게한수 가르치다.
84. 공자는 하늘의 형벌을 받은 사람이다.
85. 천하에 못생긴 애태타
86. 새끼돼지는 죽은 어미의 젖을 먹지 않는다.

제14편 대종사(원 제6편 大宗師)
87. 진인은 자연의 이치대로 산다.
88. 천하를 천하에 감춘다.
89. 누구에게서 도를 들었는가?
90. 사람은 죽음을 순조로이 받아들여야 한다
91. 시신을 앞에놓고 노래하는 것이 예이다.
92. 공자가 장자의 대변인이 되다.
93. 안회가 좌망하고, 공자가 이를 따른다.
94. 내가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운명이다.

제15편 응제왕(원 제7편 應帝王)
95. 모기의 등에 산을 짊어지게 한다.
96. 천하가 다스려 지는 방법
97. 호랑이와 표범의 아름다운 무늬는 사냥꾼을 부른다.
98. 관상쟁이를 놀라게 하다.
99. 공부하지 말아라
100. 혼돈에게 구멍을 뚫어주다.

제16편 변무(원 제8편 騈拇)
101. 인의는 육손이나 붙어있는 발가락과 같다.
102.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
103. 인의는 타고난 본성을 깍아내린다.
104. 양치기가 양을 잃다.
105. 도척이나 백이는 같은 자다.

제17편 마제(원 제9편 馬蹄 )
106. 말을 잘 다루는 백락의 죄
107. 성인의 죄

제18편 거협(원 제4편 ??)
108. 지혜는 큰 도둑을 도와주는 것이다.
109. 도둑에게도 도가 있다.
110. 나라를 훔친 도둑은 왕이 된다.
111. 낚시바늘과 미끼는 물고기를 어지럽게 만다.

제19편 재유(원 제11편 在宥)
112. 천하를 어지럽히는 것
113. 유가와 묵가는 부끄러움을 모르는철면피이다
114. 황제가 광성자에게 도를 묻다.

제20편 천지(원 제12편 天地)
115. 공자가 노자에게 자연을 배우다.
116. 공자는 많은 사람을 혼란에 빠뜨리고서 홀로 거문고를 타면서 슬
픈 목소리로 노래하여 온 천하에 명예를 팔려는 자이다.
117. 지금은 온 천하가 유가에 미혹되어 있다.

제21편 천도(원 제13편 天道)
118. 공자는 인의로 사람의 본성을 어지럽히고 있다.

제22편 천운(원 제14편 天運)
119. 공자가 궁지에 빠지다.
120. 미인 서시가 찡그리니 추녀가 따라한다.
121. 공자는 50이 넘어도 도를 듣지 못해서 노자에게 가르침을 받다.
122. 공자의 인의는 참으로 무자비하다.
123. 자공이 노자에게 가르침을 받다.
124. 공자가 노자의 가르침을 받아도를 깨우치다.

제23편 각의(원 제15편 刻意)
125. 다섯가지 유형의 사람들

제24편 선성(원 제16편 繕性)
126. 유가 사람들은 본말이 전도된 사람이다.

제25편 추수(원 제17편 秋水)
127. 공자가 광 땅에서 포위를 당하다.
128. 거북이는 살고 싶다.
129. 솔개는 썩은 쥐를 빼앗낄까 두려워 한다.
130. 장자와 혜시의 물고기의 즐거움에 대한 논쟁

제26편 지락(원 제18편 至樂)
131. 아내가 죽자 장자가 노래를 부르다.
132. 패골은 부활을 싫어한다.
133. 아무리 좋은 음악도 짐승은 달아나게 한다.

제27편 달생(원 제19편 達生)
134. 공자가 곱사등이 노인에게 배우다.
135. 판돈이 커지면 마음이 혼란해지고 집착이 커진다.
136. 공자의 잘못된 판단

제28편 산목(원 제20편 山木)
137. 공자가 궁지에 빠지더니 도를 얻다.
138. 공자가 학문을 끊고 책을 버리다.
139. 공자가 7일을 밥을 못먹더니 도를 체득하다.

제29편 지북유(원 제22편 知北遊)
140. 공자가 노자에게 도를 배우다.
141. 도는 똥이나 오줌속에 있다.
142. 공자가 장자의 노자가 되다.
143. 공자가 즐거움과 슬픔을 논하다.

제30편 경상초(원 제23편 庚桑楚)
144. 노자의 만물은 무에서 나온다.

제31편 서무귀(원 제24편 徐无鬼)
145. 관포지교가 드디어 깨지다.
146. 공자가 초나라왕에게 도를 설파하다.

제32편 칙양(원 제25편 則陽)
147. 공자가 초나라에 가는 이유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148. 공자가 방탕한 영공의 호칭의 의미를 묻다.

제33편 천하(원 제33편 天下)
149. 말은 되지만 뜻이 안되는 논제

3장 장자 내편원문
제1편 소요유 [逍遙遊]
제2편 제물론 [齊物論]
제3편 양생주 [養生主]
제4편 인간세 [人間世]
제5편 덕충부 [德充符]
제6편 대종사 [大宗師]
제7편 응제왕 [應帝王] 끝

아태무역관세사무소 소개
아태무역관세사무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관세, 외환 업무 전문 컨설팅 및 식품통관업무수행 기업이다. 주요 클라이언트로는 삼양사 휠라코리아 LS전선 동원시스템즈, 하이네켄 코리아, 샤브밀러 코리아 태평양(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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