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청년채용패키지사업 최우수 사례 선정
청년채용패키지사업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난을 동시에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전국 42개 기관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실시해 오고 있는데 대구·경북은 영진전문대학 전자상거래지원센터(이하 ECRC)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영진전문대ECRC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14개 직업교육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이들 청년구직자(29세이하)들에게 취업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중소기업 현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어떤 것인지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연수도 실시하였다.
지난 1년간 영진이 이 사업을 펼친 결과 교육과정에는 667명이 참여해 622명이 수료했으며 중소기업 현장연수에는 현원(대구TP내), 시스게이트, 유니테크놀러지 등 지역 287개 중소기업체에 교육수료자의 82.6%인 514명이 참여해 3개월 동안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는데 이들 중 413명(66.4%)이 취업으로 이어졌다.
한편 영진전문대ECRC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우수 취업실적과 교육내용의 내실화, 현장연수기업 파트너쉽 등에서 전국 42개 보조사업자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모범운영기관 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시상에선 영진전문대학과 함께 사업에 참여한 TBC디지털교육센터와 백진일 교육생, (주)유니테크놀러지가 교육기관, 연수생, 참여중소기업 등 4개 시상분야에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영진전문대학이 실시하는 올해 청년채용패키지사업에는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현장밀착형 교육과 산학협력기업을 중심으로 현장연수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와 같이 우수한 취업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 ECRC 이중권(李重權, 36세 컴퓨터정보계열 교수)소장은 “청년실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이 두 가지 난제를 해소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아주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고, 앞으로 지역 취업난과 기업체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 개요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1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1~2003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
웹사이트: http://www.yjc.ac.kr
연락처
홍보팀 김정제 직통전화 053-940-5491 휴대폰 011533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