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공유 및 노르웨이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방한
이들은 한국의 수산물 유통현황과 국내에 수입되는 노르웨이 수산물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 및 대형 유통업체를 방문했으며, 주부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르웨이 고등어 스페셜 쿠킹클래스’를 참관한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은 차고 깨끗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자란 노르웨이 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며, 육즙이 풍부해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 동빙고동의 한 유치원을 방문한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노르웨이 고등어가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데 안전하고 건강한 재료가 될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그 외 차관은 아이들과 함께 고등어 버거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한편, 수산물 관련 전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연구소 중의 하나인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는 같은 날 수원대학교를 방문, 100여명의 영양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섭취의 영양학적인 중요성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을 통해 연구 소장은 근거 없는 소문과 오해에서 비롯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불신이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식품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덧붙여, 방한 일행은 노르웨이대사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orea Maritime Institute 이하 KMI)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과 노르웨이 양국의 수산물의 안전성과 양식 수산업 개발’ 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 아문드 링달 수산부 차관은 노르웨이 수산업 발전에서의 정부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 외,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NIFES)는 별도 세션을 통해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수산물 안정성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본 연구소가 철저한 독립기관으로서 수산물 안전 정책에 있어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획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헨릭 엔더슨 한국 및 일본 담당이사는 “이번 방한 행사를 통해 수산물 안정성 및 수산 · 양식업 발전에 대한 양국간의 교류를 강화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특히, 노르웨이 수산부 차관과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가 노르웨이 수산물 안전성뿐 아니라 차고 깨끗한 바다에서 천천히 자란 수산물이 왜 맛있고, 건강한지에 대해 설명할 수도 있는 훌륭한 기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노르웨이 국립 영양 수산물 연구소가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며 “본 연구소는 각 세션을 통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수산물 관련 과학적인 실험 데이터들을 자세히 설명하며, 근거 없는 소문과 오해로 인해 소비자들이 다소 바람직하지 못한 식품 선택을 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seafoodfromnor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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