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토일렛,국제유가 폭등속 석유캐는 모바일게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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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퓨처

2005-08-26 21:26

서울--(뉴스와이어)--국제적으로 유가가 폭등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유전공학을 이용하여 석유를 생산하는 황금자라를 양식한다는 다소 엉뚱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모바일게임이 등장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타이쿤 전문 모바일게임업체인 게임토일렛. 게임토일렛(대표 이흥표 www.gametoilet.co.kr)은 휴대폰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이쿤(경영게임) 장르에서도 특화된 게임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게임개발사로 세계최초로 RPG(롤플래잉)와 타이쿤(경영게임)을 접목한 게임 '황금자라타이쿤2'을 8월24일 KTF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황금자라타이쿤2'는 타이쿤과 RPG, 그리고 요소요소에 포함된 아케이드의 요소를 접목한 컨버젼스 게임이다.

'황금자라타이쿤2'는 자라를 키워 3종류 석유를 생산하여 정기/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석유거래 선박과의 거래를 통해 세계 석유 점령도를 높여가며 부를 축적하는 게임으로 Episode 1~4(독도→대마도→알래스카→걸프만 유전정벌)로 나뉘고 해당 점령도 획득과 유전 탈취를 노리는 에피소드별 보스몬스터를 제거하면서 클리어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모바일게임포탈 엠포탈의 이영우 팀장은 "무한경쟁으로 대표되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게임성에 충실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와 전략에 따라 작지만 강한 개발사들이 있는한 국내 모바일게임은 세계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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