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장애인식개선 백일장 수상자 발표

2014-06-09 13:14
서울--(뉴스와이어)--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서울 계남초등학교 4학년 이현정(독후감 부문, “하나 되는 운동회”), 광주 수문초등학교 4학년 김민수(방송소감문, “장애인을 돕는 세종대왕”), 인천 은봉초등학교 3학년 김미연(산문 부문, “착한 일 아니예요”), 경상남도 창원 풍호초등학교 5학년 김상윤(시 부문, “마음의 38선”), 경상북도 문경 동로중학교 3학년 박민지(방송소감문 부문, “희망 앞 15cm”), 경상북도 구미 신평중학교 3학년 김유리(산문 부문, “이해와 사랑의 강물만 흐르길”) 학생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그리고 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음을 여는 한마디 “함께 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는 초등학생부문 3만8,419편, 중학생부문 1만772편 등 1,547개 학교가 참여하여 총 4만9,191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특히 교육부와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제작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하늘벽에 오르다’가 KBS2TV를 통해 중학생들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되었고,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2014 ‘대한민국1교시-네모와 세모의 동그라미 교실’이 KBS1·3라디오를 통하여 방송되었다.

수상 결과를 보면 개인상에 대상(교육부장관상) 6명과 최우수상 68명(시·도지사상 17명, 교육감상 34명, 시·도의회의장상 17명)과 우수상 30명, 장려상 60명 가작 1,773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단체상에는 의정부 효자초등학교와 부천 성곡중학교가 보건복지부장관상에 선정되었고, 전남 순천 왕운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에 선정되었으며, 전북 전주서중학교 등 3개 중학교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9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며, 시상식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상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02-784-9727)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신청)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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