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보건의료산업의 메카, 충북 오송에서 2014 보건의료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청원--(뉴스와이어)--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의료기기 수출을 13조 5천억 원까지 늘리고, 외국인 환자도 100만 명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더불어 보건의료분야 규제를 연내 10%, 2017년까지 20% 완화·개선하겠다는 방책도 내놓으며 글로벌헬스케어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업의 파이가 확대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보건의료 분야의 인재 양성과 한국 의료 서비스 수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창조경제시대,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의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6월 13일 충청북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 위치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래당에서 열릴 ‘2014 보건의료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보건의료산업학회(김영배 회장)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류호영 원장)이 후원하는 보건의료산업 학술대회다.

‘창조경제시대의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참가자 등록을 마치고 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의 ‘보건의료산업 분야 중장기 교육발전방안 및 효과적인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추진전략 제언’ 교육을 시작으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정책연구단장의 ‘미래보건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흐름과 우리의 전략’ ▲ 명지병원 이장혁 해외사업본부장의 ‘한국형 병원수출 사례를 통한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제언’ ▲ 삼성서울병원 김형진 미래혁신센터 실장의 ‘메가트렌드로서의 헬스케어 산업 전망과 전문인재상’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 공주대학교 대학원 소속 임선미의 ‘요양시설노인과 대리인 간의 연명치료에 대한 의견일치도 비교’ ▲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소속 여복기, 임정도의 ‘소아재활 낮 병동 이용실태와 만족도 요인에 관한연구’ ▲ 연세대학교 대학원의 문경준, 이광수의 ‘일개한방병원 내원환자의 지역별 특성분석:자료 포락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 동신대학교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최령, 천민우, 황병덕의 ‘국민건강영양조서 3개년도 자료를 활용한 노년기 자살 생각의 영향요인과 변화추이’ ▲ 고신대학교 대학원 소속 류지혜, 조경원의 ‘수용자 특성 및 금연광고 메시지가 지식, 신념, 태도에 미치는 영향’ 등의 자유연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본 학회는 보건의료산업학회 이효영 학술이사(동서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인 이기효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학술대회에 앞서 류호영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보건의료산업분야 인재양성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학술교류와 전문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발전적인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참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www.kohi.or.kr)은 보건복지부 산하 준 정부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를 교육하는 전문HRD기관이다. 의료통역, 의료코디네이터, 병원국제마케팅, 병원해외진출,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유헬스 등 보건의료산업 전반에 대한 전주기적인 교육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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