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인트, 한국형 ‘드래곤시티’ 선보여
- 국내 게이머 사로잡는 한국형 콘텐츠 추가로 본격 진출
- PvP 강화, 조선드래곤 추가 등 탄탄한 현지화 ‘눈길’
소셜포인트가 전세계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소셜게임 ‘드래곤시티’ 한국판을 출시한다.
소셜포인트가 전세계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소셜게임 ‘드래곤시티’ 한국판을 출시한다.
소셜포인트가 전세계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소셜게임 ‘드래곤시티’ 한국판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수백 가지 드래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드래곤을 훈련시켜 다른 플레이어와 PvP를 즐기는 것은 물론, 드래곤 군단을 만들어 전 세계 적들과 집단 전투도 가능하다. 또한 페이스북과 완벽하게 연동되는 만큼 지인들과 함께 대전하고, 협업하는 재미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최근 국내에 선보인 한국판은 개발사인 소셜포인트가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분석해 현지화 작업을 철저히 준비했다. 우선 스킬 시스템을 부여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결투를 할 수 있는 PvP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드래곤의 갯수 역시 250개로 대폭 늘렸다.
이 밖에도 개발사 측에서는 국내 유저들을 위해 월드컵 섬에 ‘한국 축구팀 드래곤’과 ‘한국 유적지’를 추가, 한국 콘셉트에 걸맞은 ‘조선드래곤’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국내 게이머들의 구미에 맞는 재미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소셜포인트 안드레스 보우, 호라시오 마토스 공동 대표는 “드래곤시티의 한국판 출시를 위해 현지에 있는 3개의 회사와 손을 잡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게임의 차별화로 한국 게임 유저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래곤시티 소개
드래곤시티는 2012년 페이스북 버전으로 선 출시된 후 지난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히트를 기록한 소셜게임이다. 하늘도시에서 드래곤에게 줄 먹이를 재배하고 수백 종이 넘는 드래곤을 모을 수 있는 이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결투하는 재미가 뛰어난 편이다. 그중에서도 테라, 불꽃, 바다, 자연, 전기 등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을 갖춘 드래곤을 번식시키고 결합해 새로운 드래곤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흥미롭다. 여기에 160개에 달하는 다양한 퀘스트는 몰입도 높은 재미를 전달한다. 덧붙여 500만명의 플레이어와 맞붙을 수 있는 PvP 기능은 드래곤시티의 특장점으로 협업과 경쟁 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미를 보장한다.
소셜포인트 소개
소셜포인트(Social Point)는 안드레스 보우(Andres Bou), 호라시오 마토스(Horacio Martos)가 2008년 공동 설립한 스페인 소셜 게임사다. 설립 초창기에는 캐주얼게임을 개발했으나 2010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소셜 워 포 페이스북’을 선보이면서 성장세를 달려왔다. 특히 2012년에 제작한 ‘드래곤시티’는 자사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는데, 게임이 출시된 그 해 페이스북을 통해 1억 인스톨을 달성했으며, 2013년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돼 전 세계 500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를 끌어모았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poi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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