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시티’, 구글플레이 마켓에 2주째 추천게임으로 선정

- 글로벌 대작 드래곤시티, 한국에서도 인기몰이하며 성공가도

- 카카오톡, CJ E&M, NHN Ent 등 국내 유명 퍼블리셔들과 어깨 나란히 해

뉴스 제공

2014-06-27 15:10

바르셀로나--(뉴스와이어)--소셜포인트(공동대표 안드레스 보우, 호라시오 마토스)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히트 SNG '드래곤시티’가 한국형으로 업데이트된 직후, 구글 플레이 마켓 무료게임 12위 및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등극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드래곤시티’는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금주의 Play 추천 게임으로 지난 주부터 금일까지 2주째 선정되어 유저들 뿐만 아니라 업계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셜포인트는 이번 ‘드래곤시티’의 업그레이드에 한국 드래곤을 등장시키는 등 한국 유저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드래곤시티’는 단기간에 카카오톡 게임과 CJ E&M, NHN Ent, 넥슨, 위메이드 등 국내 유명 퍼블리셔 일색인 한국 구글플레이 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2013년 하반기부터 소셜포인트, 슈퍼셀, 킹 등 외국 초대형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국내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유저만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완벽한 현지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최근 한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드래곤시티는 글로벌 다운로드 수 1억, 일 사용자수 500만 명에 이르는 최고 인기의 글로벌 게임 중 하나로, 작년에는 애플이 선정하는 최고의 게임 2013에 TOP3에 선정 되기도 했다. 소셜포인트는 최근 그 동안 영어로 서비스 되던 게임을 모두 한글화 하고 한국 드래곤를 업데이트 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 공략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소셜포인트의 CEO 호라시오 마토스(Horacio Martos)는 “글로벌 3위 매출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게임 시장은 단순히 매출 규모뿐만 아니라 그 유저들의 역동성과 네트워크 환경 등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시장”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마케팅 뿐만 아니라, 고객 센터 및 게시판 관리 등 한국 서비스에의 대응에 무리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드래곤시티 소개
드래곤시티는 2012년 페이스북 버전으로 선 출시된 후 지난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히트를 기록한 소셜게임이다. 하늘도시에서 드래곤에게 줄 먹이를 재배하고 수백 종이 넘는 드래곤을 모을 수 있는 이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결투하는 재미가 뛰어난 편이다. 그중에서도 테라, 불꽃, 바다, 자연, 전기 등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을 갖춘 드래곤을 번식시키고 결합해 새로운 드래곤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흥미롭다. 여기에 160개에 달하는 다양한 퀘스트는 몰입도 높은 재미를 전달한다. 덧붙여 500만명의 플레이어와 맞붙을 수 있는 PvP 기능은 드래곤시티의 특장점으로 협업과 경쟁 구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미를 보장한다.

소셜포인트 소개
소셜포인트(Social Point)는 안드레스 보우(Andres Bou), 호라시오 마토스(Horacio Martos)가 2008년 공동 설립한 스페인 소셜 게임사다. 설립 초창기에는 캐주얼게임을 개발했으나 2010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소셜 워 포 페이스북’을 선보이면서 성장세를 달려왔다. 특히 2012년에 제작한 ‘드래곤시티’는 자사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는데, 게임이 출시된 그 해 페이스북을 통해 1억 인스톨을 달성했으며, 2013년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돼 전 세계 500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를 끌어 모았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poin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