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시각장애인 선로추락방지를 위한 체험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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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5-08-28 12:06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가 운영하는 1~4호선은 옥수영업사무소, 서초영업사무소에서 역장 등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8.29(월),8.30(화) (14:30~16:30) 2일간 장애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강의, 시각장애인 안내보행 및 안대로 눈을 가리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장애체험행사 실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시각장애인의 선로추락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에서는 15개 영업사무소(115개역)에 근무하는 역장 등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체험교육 실시로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로추락시 대피 공간 확인 및 대처요령 등 재난극복훈련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의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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