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평택시 평궁1리와 농촌사랑 자매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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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8 12:20

서울--(뉴스와이어)--삼천리(대표 이영복, www.samchully.c.kr)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삼천리는 지난 27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1리와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맺고 포도수확 일손 돕기와 영세민 노후보일러 교체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자매결연에는 삼천리 이영복 대표를 비롯한 삼천리 임직원 40여명과 손동천 평궁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명,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삼천리와 평궁1리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향후 상호 협력 속에 기업과 농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삼천리 임직원은 자매결연을 마치고 평궁1리 주민들과 포도수확을 함께하며 일손 돕기를 하는 한편 독거 노인 등 마을 불우이웃 네 가구에 노후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궁1리도 마을 특산품인 포도와 쌀을 삼천리에 전달하며 우의를 다졌다.

삼천리는 향후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하고 평궁1리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평궁1리도 삼천리 임직원을 위해 주말농장 300 여 평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삼천리 이영복 대표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삼천리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1사1촌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농산물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chul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