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언어치료학과, 벡스코서 어린이 발음 등 무료 검사 진행

- 재학생 22명 어휘력 검사, 목소리 질 평가하는 음성 분석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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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4:56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총장 설동근)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이현정)는 6월 14일(토) 부산시, 부산일보, 부산시교육청 공동주최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년 어린이한마당체험행사’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발음 검사, 어휘력 검사, 음성분석기기를 이용한 음성분석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당일 행사 지도교수 김주영)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벡스코홀에서 언어발달테스트 부스를 운영해, 언어치료학과 3-4학년 재학생 22명(대표학생 4학년 정현정)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을 이용한 발음과 어휘력 검사를 실시하고 간단한 검사 결과를 즉석에서 바로 설명하는 봉사를 한다.

아동과 부모님의 목소리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음성 분석도 함께 실시한다. 또 발음, 어휘력 등의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무료 언어진단과 실비로 언어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동명대학 언어임상센터 연계 심화 평가 및 치료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는 앞서 2012년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은하축제에서도 ‘나와 우리 아이의 발음과 어휘력 수준은?’이라는 언어발달테스트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부산 어린이 한마당은 지난 5월 5일 실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건으로 연기하여 시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