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디지털 인덱스 조사결과, ‘2014 FIFA월드컵’ 역대 최고의 소셜한 스포츠 행사로 등극

2014-06-12 10:58
서울--(뉴스와이어)--2014 FIFA 월드컵이 소치 올림픽(Sochi Olympic Games)과 2014 슈퍼 볼(Super Bowl)을 능가하는 역대 최고의 소셜(Social)한 스포츠 행사로 등극했다. 어도비가 최근 조사 발표한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Adobe Digital Index)에 따르면, 2013년 6월 이후 월드컵에 대해 언급한 소셜 멘션은 1천9백만 건을 넘어섰다.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 솔루션 중 하나인 어도비 소셜(Adobe Social)을 통해 블로그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포스퀘어,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의 버즈 데이터를 기초로 한다. 이번 조사는 230개 국가 및 지역의 월드컵에 대한 소셜 멘션 6천9백만여 건을 표본으로 했다.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를 총괄한 어도비 수석 애널리스트 타마라 가프니(Tamara Gaffney)는 “이번 월드컵은 행사를 한 달 여 앞두고 생성된 관련 소셜 멘션이 소치 올림픽과 2014 슈퍼 볼을 능가한다”며, “전세계 90%에 이르는 국가 및 지역에서 월드컵에 대한 대화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고받았다. 이 역시 소치 올림픽이 기록한 84%와 2014년 슈퍼 볼의 78%를 뛰어넘는 수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월드컵에 대해 가장 많은 소셜 버즈가 일어난 곳은 아시아 태평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월드컵 관련 소셜 버즈의 48%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32%) 와 아메리카 대륙(20%)이 그 뒤를 잇는다.

소셜 미디어 상에서 월드컵 열기가 가장 뜨거운 국가는 일본이다. 전체 월드컵 멘션 중 37%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다. 그 뒤를 영국(11%), 브라질(9%), 독일(8%), 미국(8%)이 따르고 있으며 한국은 4%의 점유율로 6위에 올랐다.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를 통해 월드컵 참가 선수들에 대한 관심 또한 엿볼 수 있다. 지난 5월 한달 동안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로, 150만 건 이상의 멘션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는 브라질의 네이마르 다 실바(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가 120만 건, 스페인의 세르지오 라모스(Sergio Ramos)가 약 100만 건 멘션을 받으며 이들에 대한 높은 인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어도비는 2014 월드컵 기간 중 전 세계 소셜 트렌드를 계속 분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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