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 배용준 출연 영화 ‘외출’ 일본 디지털음악 유통권 보유
블루코드가 한류 대표브랜드인 배용준 출연 영화 ‘외출’ 일본 디지털음악유통권을 보유하면서 가장 강력한 수익모델을 갖고 일본디지털음악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에 블루코드는 영화’외출’ 디지털음악 수익극대화를 위해 일본 디지털 음악시장 유무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업계최초로 디지털 디바이스 형태의 디지털음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3시-5시30분) 도쿄 사이타마슈퍼아레나(Saitama Super Arena) 스타디움 에서 일본인 2만7천명(전국 위성 공연장 포함 총3만2천명)을 대상으로 영화 ‘외출’ 대형 프로모션이 실시된다.
이 자리에서 블루코드와 행사 주최사 IMX가 공동으로 만든 신개념 디지털음악서비스 ‘뮤켓’을 처음 선보이게 된다.
일명 뮤직로켓으로 불리는 디지털음악디바이스 ‘뮤켓’을 제작, 영화 ‘외출’ 주제곡등 총 10곡의 디지털 음악을 탑재한 것이다.
‘뮤켓’은 일본 소비자들이 디지털음원을 소유해 들을 수 있도록 한 ‘소유형 디지털음악서비스’이며, 기존의 MP3가 가진 장점인 휴대성,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어 일본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코드는 일본디지털음악시장에서 수익 극대화를 위해 기존디지털음원판매 방식인 인터넷 전송 스트리밍, 다운로드 서비스 방식과 함께 디지털음악 디바이스와 디지털음악이 결합된 멀티융합형 디지털음악서비스 ‘뮤켓’을 출시한 것이다.
앞으로 ‘뮤켓’은 일본내 아시아 관련 쇼핑 커뮤니티로 대표적인 브로코리 (www.brokore.com)에서도 예약판매 한다.
블루코드 강대석 대표는 “국내 음악기업으로서 최초로 한류 대표브랜드 욘사마 배용준이 출연한 영화 ‘외출’의 일본 디지털음악유통권을 보유하게 됐다”며 “새로운 디지털음원 마케팅전략으로 지금까지 배용준이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영화 ‘외출’ 흥행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블루코드는 이번을 계기로 테이, K, 드렁큰 타이거, SG 워너비등 도레미 미디어와 뮤직시티가 보유한 한류 컨텐츠들을 일본을 비롯해서 역량있는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음악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참고*
일본레코드협회(RIAJ)자료에 따르면 2005년 상반기 일본 디지털음악시장 매출은 141억6434만4천 엔이다. 이중 PC용 음악다운로드는 전체 매출의 3.8%수준인 5억3,879만3천 엔이며 모바일은 전체매출의 96%인 135억 9,146만5천엔으로 모바일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일본의 경우 저작권보호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어 블루코드는 영화 ‘외출’ 디지털독점판권을 보유, 대형매출을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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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5일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