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 주민 정신건강에 앞장서

- 국립정신병원 정신보건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강의 역량 향상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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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15:53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국립정신병원 정신보건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기 강의역량향상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당 공무원들의 강의 및 발표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와 관리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육은 ▲ 효과적인 강의안 구성, ▲ 강의스킬, ▲ 강의시연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강의스킬 실습 교육이 전체 21시간 중 13시간 이상 차지함에 따라 교육생들로 부터 실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교육과정을 기획한 인력개발원 진선미 교수는 “업무특성상 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한 공무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실용적인 교육을 확대 및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과정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