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나트륨 줄이기 사업에 앞장서
- 지방자치단체 ‘나트륨 줄이기’ 실천사업 담당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 권장하는 나트륨 섭취량(2,000mg)의 2배를 훨씬 넘는 양(4,000mg)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저나트륨 식생활에 관련된 국민 홍보와 단체급식, 외식업체, 가공업체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인력개발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좀 더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며, 6월 19일 올해 처음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과정은 지자체 나트륨 줄이기 사업 담당자들의 정책 이해 및 홍보에 초점을 두고 ▲정부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 소개, ▲나트륨 섭취와 만성질환, ▲나트륨 저감화 정책 홍보 전략, ▲염도분석법 및 나트륨 환산법, ▲서울시 나트륨 저감화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하였다.
인력개발원은 10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으로 3회, 전국 초·중·고 영양교사 및 영양사 대상으로 3회 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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