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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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2014-06-23 09:42
서울--(뉴스와이어)--방위사업청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6월부터 계약관리 업무를 담당해온 이 본부장은 군수품 품질제고와 적기조달을 통한 국방 전력증강 그리고 계약관련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신규업체의 방산시장 진입기회를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투명한 국방예산 집행을 통해 방위 사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예비역 육군 장성 출신인 이재익 본부장은 32년간의 복무기간 중 초대 국군재정관리단장을 역임하는 등 예산회계와 계약분야 전문가로서 국가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단장으로 재임 시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고금리 대출 장병 구제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장병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1년에는 국가정책의 하나인 ‘중소기업 및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의 구매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기업 간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으로 재임 시 국가예산의 조기집행 추진과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등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국가계약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위사업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고품질 군수품의 투명한 조달을 위한 원가 및 계약업무시스템 혁신을 적극추진하고, 정부주도로 추진 중인 수평적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조달 입찰 관련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자금 어려움을 덜기 위해 체납업체 대금지급 방법을 개선하였다. 최근에는 안전한 장병 먹거리 공급을 위해 ‘어머니 장병급식 모니터링단’을 출범시켜 군 급식의 대외 부정적 이미지 쇄신과 민관군 소통과 협업, 개방과 공유 실천의 성공적인 국민 참여정책 구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이재익 본부장은 “공직자로서 지난 32년간 국가발전과 튼튼한 안보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방조달과 고품질 군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장병사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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