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센터아카데미, 제2회 콜센터 QA관리사 최종 합격자 발표
- 최종 합격율 56.0%, 콜센터 관리자 및 CS강사들의 필수 전문 자격증으로 자리매김
서울지역 수험생들이 제2회 콜센터 QA관리사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2회 시험은 전년도 1회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상향됨에 따라 1회 시험에 무려 4명이나 만점자가 나온 것에 비해 이번 실기시험 만점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특이할 만하다. 난이도가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율은 오히려 1회 시험과 비슷한 56.0%를 기록하였다.
제2회 콜센터 QA관리사 필기시험에는 총 217명이 접수를 하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으며 전년도 1회 시험에 비해 다양한 업종의 관리자 및 담당자가 응시하였다. 이번 시험에는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의 관리자는 물론 아웃소싱 전문업체 담당자와 함께 공공기관 콜센터 담당자들도 대거 응시를 해 자격증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9월에 있을 3회 시험부터는 스크립트 심화 부분이 추가되고 이어 이메일 평가 및 게시판 평가에 콜 분석 및 통계 등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시험 범위가 늘어날 전망이다.
콜센터 QA관리사 자격증을 기획한 박종태 원장은 “이론 중심의 자격증이 아닌 실무 자격증이어서 어느 때보다 업계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콜센터 관리자에게 필요한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과 문제를 출제하여 역량있는 콜센터 운영 인력를 양성하고 검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회 콜센터 QA관리사 시험은 9월 15일~28일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11일에 필기시험을 치르며 이들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1월 8일에 실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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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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