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S경영아카데미, 11월 11일 4회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감정노동자보호법안 연내 제정 추진과 맞물려 자격증 수요 급증

대기업 중심으로 관리자 및 현장 직원 단체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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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2017-09-22 09: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협회와 한국CS경영아카데미가 공동으로 발급하는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이 11월 11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감정노동자보호법안 연내 제정 추진과 맞물려 기업에서도 미리 감정노동자보호 매뉴얼 개발이나 교육, 훈련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간 3회째 자격시험 시행하였고 응시인원만 800여명에 이르면서 감정노동관리를 위한 필수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민은행, SK텔레콤, KT, 홈플러스, 한국코퍼레이션(前 엠피씨), 효성ITX, 부일정보링크, 다산콜재단, 모빈스, 한전 등 다양한 업체에서 관리자 및 현장 직원들이 단체로 응시하는 자격시험으로 일부 업체에서는 필수 취득자격 시험으로 지정하여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과 관련한 이론과 지식 및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감정노동과 관련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보유 여부를 검증하고 평가하는 실무 중심자격증이다.

체계적인 감정노동 관리를 위한 관리자는 물론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주로 다뤄 인적자원관리 차원에서도 많은 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강의를 듣고 수료증을 주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가지고 직접 수험자가 학습하고 난 뒤 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기 때문에 객관성이나 신뢰성이 뛰어나다.

감정노동관리사 자격시험은 감정노동이론, 감정노동실무, 감정노동해결, 감정노동관리 등 4과목을 치르며 각 과목별 20문제씩 총 80문제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출제가 된다. 전 과목 평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60점 미만 또는 단일 과목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된다.

한편 이번 시험과 관련하여 자격시험 접수는 10월 23일~11월 5일까지 한국CS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kacadem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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