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9월부터 관광객수 제한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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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2005-08-29 13:45
서울--(뉴스와이어)--현대아산(대표이사:윤만준)은 「9월 1일부터 금강산관광 운영을 2박3일 기준으로, 일일 관광객 수는 600명선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북측의 요청에 의해 불가피하게 취해진 것으로, 당분간 금강산관광은 2박 3일 일정 기준으로 진행된다.

현재 하루 관광객 수는 당일, 1박 2일, 2박 3일 관광객 수를 모두 포함해 약 1,000명 선으로 9월 중 당일 및 1박 2일 금강산관광 예약자 들에게는 납입 관광금액 전액을 환불 조치한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객수의 제한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며,「북측과 긴밀히 협의하여 금강산관광을 조속한 시일 내 정상화 시키도록 노력할 것이고, 향후 대북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아산 개요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이다. 현대아산의 사업은 관광사업(국내관광,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사업, 금강산관광, 개성관광 등), 건설사업(국내건설공사, 개성공단건설 등), 남북경협사업(유통사업 및 면세점판매, 개성공단 현지매출, 남북간 운송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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