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여름학기 진행

- 여름방학은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답사

- 가족과 함께 걷고 배우는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뉴스 제공
한국건축가협회
2014-06-30 08:0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종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 여름학기를 7월 12일(토)부터 4회에 걸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여름학기는 역사와 함께 공부하는 건축과 길, 자연과 함께 숨쉬는 공원, 기억이 스며 있는 장소, 예술과 함께 즐기는 마을 4가지 주제로 강의와 답사, 체험을 통하여 가족과 함께 걷고 배우는 가족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과정의 총괄을 맡은 건축교육원 원장 김광현 교수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건축교육은 그들이 성장의 공간에 대해 이해하고 건축과 함께 행복을 느끼게 되는 대단히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이 아닌, 모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까지 포괄하는 ’건축을 통한‘ 문화예술 소양 함양 및 소통을 위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건축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중·고등학교에서의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수업이 없는 토요일, 학교 밖에서도 문화예술의 정수를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인성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올해에는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하며 과학적, 기술적 사고는 물론 문화예술적 창의력이 요구되는 종합예술, 건축분야에서도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사)한국건축가협회 건축교육원(원장 김광현 서울대 교수)에서는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를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 대전 지역의 건축과 교수, 실무 건축가 60여명과 함께 “말하는 집, 듣는 집”이라는 큰 주제 하에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9, 10, 11월의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건축가협회 사무국(070-4352-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6월 27일부터 카페(http://cafe.naver.com/toyoarchischool)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건축가협회 소개
한국건축가협회는 이 시대 이 땅의 진정한 건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건축가들의 전문 단체이다. 우리협회는 건축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 시키고, 건축가들의 위상을 높여 건축문화 창달에 능동적으로 기여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사회인식을 고양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기 위하여 지속저긴 건축행사와 교육, 홍보, 출판, 국내외 정보교류를 시행하는 한편, 이러한 결과를 기록하고 역사를 정리함으로써 건축을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건축이 우리 문화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http://cafe.naver.com/toyoarchischool/9

웹사이트: http://www.k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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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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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352-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