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콘텐츠의 세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애니메이션 방영 활성화 연구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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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4-06-26 09:57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애니메이션 방송 콘텐츠의 세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애니메이션 방영 활성화 연구반’을 구성하여 금년 말까지 애니메이션 방영 확대 및 캐릭터 연관 산업 육성 등 애니메이션 방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방영 활성화 연구반’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협회 대표, 방송사(KBS, EBS, JTBC, 투니버스), 학계 및 연구기관의 애니메이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다.

이 연구반은 지상파방송, 종합편성채널,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중에서 국내 신규 애니메이션을 가장 많이 편성한 방송사들이 대표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방송통신위원회는 편성고시 개정을 통해 신규 애니메이션 편성의무를 지상파방송사에서 종합편성채널과 애니메이션 전문채널로 확대하였으며, 애니메이션 제작비 지원 확대 및 심야·새벽시간대(22~07시)에 편성을 제한하는 방송평가규칙을 개정하는 등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확대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의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 광고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 6.26(목)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연구반 회의에서는 방송평가규칙 개정에 따른 심야시간대 편성제한 효과, 애니메이션 연관 산업 효과 분석(넛잡, 겨울왕국 등) 및 제작비 지원 확대 방안과 프랑스·영국의 산업지원정책 사례조사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방영 활성화 방안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소개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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