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BT와 손잡고 인터넷솔루션 사업 강화

서울--(뉴스와이어)--데이콤이 영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BT와 손잡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포함한 인터넷솔루션 사업 강화에 나선다.

데이콤(대표이사 정홍식, www.dacom.net)은 최근 BT GS 부문과 장기적인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고품질 IP 네트워크를 상호 경제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데이콤이 기업시장에서 네트워크 기반의 인터넷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BT의 사업경험과 첨단 솔루션을 적극 지원키로 양사가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BT는 자사의 강점분야인 통신기술(CT ; Communication Technology)에 정보기술(IT)을 결합한 ICT 비즈니스를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설정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부가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유선통신시장의 성장한계를 극복하는데 성공한 가장 선도적인 글로벌 통신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콤은 이번 제휴로 BT와 정기, 비정기 워크숍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양사 공동의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시장에 보다 신속하고, 경쟁력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개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지금까지의 단순 회선 판매에서 탈피해 새로운 IP 컨버전스형 기업시장 창출을 주도하고, BT의 글로벌 IP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대함으로써 기업시장에서 보다 광범위하고 수준 높은 인터넷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이러한 기업시장에서의 역량강화와 함께 9월부터 자회사인 파워콤을 통한 초고속인터넷 가정시장 진출로 기업과 가정에서의 모든 통신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 데이콤 인터넷사업부 박영신 상무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솔루션 사업자인 BT와 국내 기업통신시장에서의 강점을 가진 데이콤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사가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통신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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