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7월 18일 컴백…‘블루스·재즈’ 장르에 도전

- 가수 비주얼,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블루스·재즈’라는 고도의 작곡 기술을 요하는 장르의 곡을 탄생시켰다고 말하며 모든 장르를 섭렵하려는 ‘비주얼’의 도전정신이 돋보인다.

요즘 트렌드는 예전의 가요계 성향과 점차 달라지고 있다. 그만큼 리스너들의 귀가 고급스러워지며 까다로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재즈와 힙합을 접목시키고 있는 ‘크러쉬(Crush)’, ‘빈지노(Beenzino)’ 등 다수의 가수들을 예로 들 수 있다.

이에 발맞추어 가수 비주얼이 ‘블루스·재즈’ 장르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비주얼은 가수로서의 활동보다 프로듀서의 활동이 돋보인다. 2012년 하반기, 소속사 ‘T&JM’의 소속가수였던 ‘장승현’에게 ‘Better Than Tonight’ 이라는 ‘재즈·힙합’ 곡을 전달했고, 나이 17세의 작사, 작곡, 편곡 실력이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곡이다.

당시 앨범 프로젝트의 곡 참여 작곡가들로는 로엔 엔터테인먼트 ‘라디(Ra.D)’와 JYP, YG 프로듀서 출신 작곡가 ‘올빼미’, 스페셜 엔터테인먼트 ‘비주얼(Visual)’ 등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다.

비주얼이 전달했던 곡 ‘Better Than Tongiht’ 발매가 이뤄지고 가수, 영화배우 ‘이정현’의 트위터 홍보가 이뤄지면서 엠넷(M-net) 차트 순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비주얼은 “지금까지의 앨범 활동들은 모두 시범작이었다”라며 “이번 EP 앨범 [Something To Say]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곡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번에 사로잡고 있다.

또한 스페셜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Vol.1] Visual Music Samples’이라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향상된 그의 작·편곡 실력이 돋보인다.

소속사 스페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다운) 관계자는 “가수 비주얼의 컴백은 7월 18일이며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8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진 EP 앨범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club.cyworld.com/speci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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