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이케아 대책 방안들 잠자고 있고 조작된 정보들 넘쳐나”

2014-06-30 16:46
서울--(뉴스와이어)--가구산업의 발전과 예상되는 이케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경기도의 공약은 특별한 실천도 없이 잠자고 있다.

경기도가 2013년 8월 1일 ‘이케아 광명점’ 건축허가를 내주면서 사회적으로 ‘이케아 이슈’가 본격 확대되었다. 경기도는 2013년 4월부터 약 7개월간 경기개발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이케아 대처 및 가구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정책개발 노력을 진행해 왔다.

2013년 11월 17일,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1차 발표하였고, 2014년 3월 19일에 2차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플랜’도 발표했다. 하지만, 그 이후 구체적인 실천 모습을 찾기 어렵다.

광명시의 이케아 광명점에 중소상인들을 위한 공동전시판매장을 만들겠다는 상생협약 역시 1층 주차장인 것으로 밝혀지고, 구체적인 후속 조치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함구만 하고 있다. 또한, 이케아 광명점 파트타임 시급조차도 미정인 상황에서 이케아코리아측과의 협의 내용조차도 밝히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일부 경로를 통해 이케아에 대한 왜곡되고 조작된 정보들이 현실에 넘쳐나고 있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정명렬 소장은 “이케아 광명점 준공예정일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도대체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과 지자체들의 공약 남발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 것인지 이케아 문제의 이해관계자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그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져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수라백작 가구연구소: http://blog.naver.com/mrj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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