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웨스틴조선호텔은 9월1일(목)부터 일식당 스시조와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에서 자연송이를 이용한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산속의 진미’라고 불리는 송이버섯은 양식이 불가능하고 채취기간도 40여일 밖에 되지 않는 희귀성과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부터 항암 효과 때문에 9월에 꼭 즐겨야 하는 요리로 통하고 있다.

일식당 스시조는 9월부터 자연 송이 요리를 내놓았다. 송이 코스 요리는 송이 주전자찜, 송이초밥, 사시미, 송이 튀김, 송이덥밥, 송이 곤로 구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이코스 12만원~1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2)317-0373

컨티넨탈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는 향긋한 송이와 참숯으로 구운 스테이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요리를 선보인다. 문의: 02)317-0366

‘자연산 송이에는 소나무의 정기가 배어있고 독이 없으며 향기가 좋아 버섯 중에 으뜸’ 이라고 동의보감에서 밝히고 있듯 예로부터 송이는 신비하고 귀한 버섯으로 알려져 왔다. 영양학적으로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 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암 세포 억제 등 각종 성인병에 대한 예방효과가 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귀한 버섯인 만큼 송이는 자라는 환경이 몹시 까다로워 아무 곳에서 자라지 않고 채취량도 적다. 송이는 20~60년 된 살아있는 소나무에만 발생하며 한번 난 자리에는 절대 다시 자라지 않는다. 또한 땅속 온도가 5~7일간 섭씨 19도 이하로 지속되어야 버섯이 자랄 수 있으므로 주로 가을 한때에만 채취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그야말로 버섯 중의 으뜸이다. 발육 조건이 까다로워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자연산 송이를 직접 목격하거나 채취하는 것은 산삼만큼이나 어려우며, 최상급 상품일 경우 1kg당 10~20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식품이다.

[스시조 강부식 주방장에게 배워보는 송이 요리]

송이솥밥
재료 : 송이 100g, 죽순 깡통 30g, 쌀 600g, 정종 60cc, 간장 30cc, 은행 15개, 소금 조금, 가쓰오다시 680cc, 세 잎 미나리 10g

만드는 법 :
1. 송이 손질 : 위와 동일
2. 죽순은 얇게 썰어 끓는 물에 한번 데쳐 준비한다.
3. 쌀은 1시간 전에 씻어 불려 둔다.
4. 은행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 준비한다.
5. 솥에 쌀과 다시 물, 정종, 간장, 죽순, 은행, 소금을 넣고 불 위에 올린다.
6. 밥물이 끓기 시작하고 뜸 들일 때쯤 불을 줄이고 준비한 송이와 세 잎 미나리를 잎 부분만 띠어 위에 올려준다.
7. 충분히 뜸을 들인 후 내용물과 밥을 골고루 섞어 용기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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