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지방선거 당선자 6명 배출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사이버대학 출신 후보들이 다수 지방의회의원으로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 대학 출신 후보 6명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파악하지 못한 수까지 합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선자는 서울디지털대 출신 학생 5명과 교수 1명으로, 모두 법무행정학과 출신이라 눈길을 끌었다.

서울디지털대 행정학과 교수 출신 권영진 당선자는 대구광역시장으로 당선돼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학생 출신으로는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박창순 경기도의회의원, 김경선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엄윤순 강원 인제군의회의원, 서종수 서울 마포구의회의원이 당선됐다.

사이버대학 출신 후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까닭은 해당 지역의 특성에 따라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학문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고, 늦은 나이에도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는 만큼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시민들의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디지털대 대외협력처 김기환 부처장은 “우리 대학에서 지방선거 당선자를 다수 배출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당선자들은 늦은 나이에도 사이버대학에 입학해 다시 공부를 시작할 정도로 높은 향학열을 지닌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d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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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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