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영재의 쾌거 ‘정우찬 군’, 제8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첼로 부문 콩쿠르 은상 수상

- 영재 첼리스트 세계적 권위의 주니어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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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칸
2014-07-02 14:16
서울--(뉴스와이어)--만 17세 이하 세계 음악영재들의 등용문이자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를 모태로 한 ‘제8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첼리스트 정우찬(15)군이 첼로 부문 2위에 입상했다.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한국과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의 음악영재 130명이 참가해 본선 1,2차 경연을 거쳐 결선을 치렀다.

만 10세에 금호 영재로 발탁되어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로 데뷔를 한 정우찬 군은 현재 첼리스트 이헬렌의 사사 아래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중국 출신의 리 라 군에 이어 2위를 차지함으로써 2,500불의 상금과 부상으로 은메달을, 그리고 모스크바 음악원에서의 입상자 갈라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2009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제 6회 대회를 열어 화제가 됐던 본 대회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을 비롯해 권혁주(바이올린), 손열음(피아노) 등의 세계적인 음악가를 배출한 대회이다.

클래시칸 소개
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인 단체이다. '평화를 주옵소서’ 1집과 2집의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뉴욕의 유명 연주홀에서 실내악 연주를 하며 활동하였으며, 2009년 귀국 후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면서<꿈을 낚는 마법사>, <뮤직 오브 더파크>, <패밀리 콘서트> <클래시칸의 탱고>, <시대별 음악사 이야기> 등 테마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 지정되어 기획/창작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음악 부문 우수공연으로 선발되며 더욱 영역을 넓히고 있다. 클래시칸은 음악 영재들의 국제 음악 콩쿠르 참가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정우찬 군의 홍보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콩쿠르: http://tchaikovsky-competition.net/?page_id=541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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