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오세용의 ‘해석하는 방법’ 출간

- “구문에 대한 이해로 문장해석 능력을 갖춰라”

서울--(뉴스와이어)--독해(讀解: 글을 읽어서 뜻을 이해함),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해 하면서도 제대로 알려 하지 않고, 안다고 하더라도 똑바로 실천하지 않는 독해 공부. 그러면서도 항상 더 좋은 방법을 궁리하게 되는 독해의 요령에 관해, 영어 전문가 오세용은 단어를 기초로, ‘구문’을 장악함으로써, 글 전체를 파악하라고 말한다.

단어에 대한 지식은 독해 실력의 기초

기본적으로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의 최소 단위인 단어가 빈약하면 전체 글의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한글이라 할지라도 철학, 법학 등의 전문서적은 비전공자가 쉽게 읽지 못하는데, 그것은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개념어들이 많이 등장하여 단어의 의미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 독해를 하는데 있어 단어의 중요성은 한국 사람들에겐 재차 강조할 필요가 없다. 중등교육은 물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까지 영어 공부는 필수가 됐고, 많은 사람들이 단어를 몰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과 실제로 단어에 익숙해지는 것은 다른 문제다. 20대 성인은 적어도 두어 권의 단어장을 보았을 테지만 중복되는 기본 단어 역시 여전히 낯설 수 있다.

단어를 익히는데 특별한 왕도가 있을까?

잠실 ‘오세용어학원’의 오세용 원장은 단어장을 통한 암기보다는 지문을 통한 단어 습득을 권한다. 전체 글 속에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 남을 뿐만 아니라 적확한 쓰임까지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어의 어원을 이해하면 암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독해 지문을 통해서 단어를 암기하고 약간의 어원을 이해하면서 단어를 암기하면 또한 암기 속도가 빨라진다. 예를 들어 mount 라는 단어는 오르다 는 뜻이 있다. mountain 은 오르는 곳이라고 해서 산이 되는 것이다. mountainous 는 산이 험한 이고 mountaineering 등산mountaineer 등산가라는 뜻이다. 어원을 이용한 단어암기는 많은 단어를 외워야 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방법이다. 영어 단어암기의 가장 기본은 반복학습이다. 반복해서 암기하지 않으면 금방 잊는다. 이미 외운 단어도 완전히 체화될 때까지 반복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가끔, 혹은 자주,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 되는 상황’에 부딪힌다. 어째서일까? 오세용 원장은 그 이유가 구문(構文: 글의 짜임)이라고 지적한다.

구문에 대한 이해로 문장해석 능력을 갖춰라

오 원장은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 된다는 학생들은 영어 구문 실력이 부족해서이다. 문장이 어떻게 쓰이어졌는지에 대한 구문이해가 없을 때 독해실력은 향상되기 어렵다. 구문은 문법과도 관련이 있으며 문법과 구문은 영작과 독해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해석에 필요한 구문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해석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어 해석을 하는 데 있어서 특히 ‘구문’을 강조하는 그는 다년간의 해외생활 및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자신의 구문이해 노하우를 최근 저서 ‘해석하는 방법’(2014.해드림출판사)을 통해 공개했다.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구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빠른 시간에 독해를 잘할 수가 없습니다. 영어 구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독해 실력을 늘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제대로 독해를 하기가 어려워 곧 한계에 부딪칩니다. 단어는 아는데 해석이 안 된다는 말이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특히 구문이 복잡한 문장은 이해하기도 불가합니다. 독해를 잘 하려면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한 말이고 진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노력을 통해 가장 빨리 독해 실력을 향상시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해방시켜주자는 생각으로 ‘해석하는 방법(해방)’을 집필하였습니다. 독해실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영작과 말하기 또한 독해실력이 뒷받침됩니다.” - 본문 내용중

‘해석하는 방법(해방)’은 학습서와 해설서, 각1권(총 2권)으로 구성됐다.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와 지도받는 학생이 각각 해설서와 학습서를 가지고 교수하는 데에 편리하도록 구성되었지만, 학생 스스로 해설서를 보면서 이해하는 데에도 무리 없도록 친절하게 설명돼 있다.

저자는 단어를 아는데도 해석이 안 된다는 학생, 즉 구문실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책을 통해 해방감을 주길 기원한다.

오 원장은 “탄탄한 구문실력을 바탕으로 어휘력을 쌓아 간다면 영어문장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의 영어책을 읽어나간다면 영어로부터 해방감을 느낄 정도의 자신감과 실력을 갖게 될 것이다. ‘해석하는 방법’은 영어구문을 기초로 해서 해석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한 것이다. 영어실력 향상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 전체의 구조와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갖춰라

풍부한 단어와 능숙한 구문 실력을 바탕으로 글 전체를 이해해야 독해가 완성된다. 글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는 전체 글 파악에 도움이 된다. 오세용 원장은 “특히 문장 지시어는 글 구조 파악에 핵심 역할을 한다. 예시와 역접, 비교와 대조, 첨가와 부연, 인과 등 여러 연결어 사용을 잘 알고 있어야 글의 주제 파악이 용이하다. 필자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글을 읽고는 반드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모국어를 능가하는 외국어 실력은 불가능하다.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글을 읽고 더 잘 이해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듯이 영어 또한 마찬가지이다.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고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이 정도(正道)이다.”며 고급 수준의 영어를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오세용 저
(학습서)면수 155쪽 | ISBN 979-11-5634-035-5| 53740
| 가격 12,000원 | 사이즈 188*257 | 2014년 06월 30일 | 수험서 | 영어
(해설서)면수 225쪽 | ISBN 979-11-5634-036-2 | 53740
| 가격 12,000원 | 사이즈 188*257 | 2014년 06월 30일 | 수험서 | 영어

해드림출판사 소개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등 SNS 도서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은 저자가 출판비를 투자하는 대신 판매수익 전부를 차지하고, 제작, 유통, 판매, 홍보를 맡아주는 출판사에 소정의 수수료만 지급하는 출판 형태를 말한다. 한마디로 출판사는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웹사이트: http://www.sdt.or.kr

연락처

해드림출판사
이승훈
02-2612-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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