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제전문지 월간 ‘지주’ 반응 뜨거워

- 비즈니스 경제 전문지는 많아도 부동산 전문지 찾기 어려워

- 경매, 임대사업, 전원주택 등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반향

뉴스 제공
지주클럽
2014-07-07 14:30
서울--(뉴스와이어)--부동산 전문지 월간 ‘지주’가 창간되어 독자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 전문지를 갈망해 온 많은 독자들이 일시에 몰려 발매 15일만에 창간호 1만 부가 달리는 반응을 얻고 있는데, 교보문고와 예스24, 영풍문고 등을 필두로 각 서점들의 반응에 대해 한 출판 전문가는 “그동안의 잠재 수요가 일시에 집중되며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런 현상은 추격 매체의 등장으로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월간 <지주> 이현 편집장은 “단순히 기사의 수급 문제에서 비롯되는 현상은 아닐 것이다. 우리 매체만의 특화된 편집방침과 알찬 기사 내용은 추격 매체에서 쉽사리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창간호인 7월호에서는 경매 낙찰 후 등기말소, 소형주택건설의무 폐지 개정안 등의 전문적인 분야는 물론 제주도 이효리의 별장 취재와 육지의 세월호라고 할 수 있는 아산의 오피스텔 붕괴에 대한 리포트 등도 다루고 있다.

월간 <지주>의 발행인 정한영은 이미 우리나라 팟캐스 전체 순위 수위를 다투는 ‘생선장수 부동산염장지르기’를 운영하는 유명인이다. 경매, 전원주택, 월세 등에 대한 전문서적들을 출간하여 활발한 출판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제우화집 ‘아빠와 함께 읽는 나쁜동화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발행인 정한영은 “부동산 분야의 특성상 전자매체 정보는 보존, 열람성에서 취약함을 보이고 있다”며 오히려 종이매체의 유효성에 주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생선장수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일단, 시장에서는 생선장수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진으로도 임요희 작가, 신나나프로젝트, 임상우, 정하목 등 탄탄한 진영을 구축하고 있어 읽는 재미 또한 정보의 유효성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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