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4년 생명윤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편 운영

- Global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

청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가 세계적인 수준의 생명과학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해 위탁한 ‘2014년 IRB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정된 생명윤리법에 따라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설치가 ‘모든 인간대상 연구’로 확대됨에 따라 IRB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2013년에도 IRB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했던 인력개발원은 특히 올해 사업은 IRB에 관한 ‘전문인력의 지역격차 해소’와 ‘전문분야별 교육격차 해소’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책임자인 인력개발원 김진학 교수는 “대학IRB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심의에 기초가 되는 정보 인프라(사례) 구축’을 위한 사이버교육 및 e-book 제작 등을 새로이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교육프로그램은 오송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본원을 중심으로 서울,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기존의 위원장, 행정간사와 함께 ‘위원 및 연구자’를 추가하여 IRB 심사실무자들이 생명윤리심의 과정에서 현실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내용 역시 피교육자의 의견 조사를 대폭 반영하여 교재의 수정 및 보완이 이루어질 것이며, 관련 법률과 규정이 실제 적용된 ‘국내 사례집’과 선진국의 사례들을 국내 연구심의에 활용하기 쉽도록 한 ‘해외 사례 번역물’도 출간할 예정이다.

또한 집합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교육생들을 위해 ‘cyber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의실에서 진행된 주요 과목을 on-line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주기적인 IRB전문인력의 교육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도 상시학습으로 개설 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류호영 원장은 “2014년 교육을 통하여, IRB 위원·연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체계적인 IRB 교육 인프라 구축과 관련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향후 국가 IRB 사업에 있어서도 인력 양성의 Hub로서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기대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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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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