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바이 퓨처’ 제5기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 여성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2014-07-11 16:37
서울--(뉴스와이어)--다문화 및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돕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우먼 바이 퓨처(WOMEN X FUTURE)’의 창업아카데미가 11일, 포스코센터에서 수료식을 열고 13팀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포스코 방미정 사회공헌그룹 그룹장과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정선희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다문화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창업아카데미는 포스코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다문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두 달여 간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회계, 인사·노무 등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문화 사회적기업가의 자질을 가르쳐 왔다.

13개 참가팀은 같은 날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완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집중 컨설팅 단계로 갈 7개 팀을 가렸다.

‘포스코와 함께하는 다문화&취약계층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2010년 첫발을 뗀 이래 30여 개팀을 창업에 성공시켰다. 이 중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24개 기업을 배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120여 개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받아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트 주관 아래 결혼이주여성 및 취약계층여성을 고용하거나 관련 가정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소개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SESNet)는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서 사회적기업이 지닌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사회적기업 창업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적기업 및 지역사회 성장 발전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을 추진하고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사회 혁신을 추구한다.

웹사이트: http://www.ses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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